[리뷰] 과도한 섹스어필이 작품을 저질로만드네요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이라는걸 보게되었는데 무채한팬텀월드가 생각나는 도입부 아이디어도  괜찮았고 

4권까지 읽어봤는데 신화를 기반으로 한 메인스토리도 나쁘지않게 이어가는 작품이였습니다

다만 책의 겉표지부터 일러들이  그냥 대놓고 벗기면서 섹스어필을 이용하는게 

이 작품을 아주 저질작품처럼 만들어서

읽어보고나서 평가는 커녕 

라이트한 덕후들은 겉표지에서 읽는거 조차 꺼리게 만들더군요

저도 덕후에 남자니까 서비스씬 싫어하는거 아니고 투러브다크니스같은 러브코메디 하렘물 작품도 봤습니다만

이 책은 읽으면서 과유불급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예로 들어 요즘인기있는 리제로 메인스토리에 

에밀리아를 가슴은 g컵폭유에 달릴때마다 출렁출렁속성으로 바꾸고

싸울때는 마법옷을 입는데 그게 하이레그 비키니

그리고 치유해준다는 명목으로 렘이랑 같이 남주 배에 가슴 비비면서 

메이드복입고 목이나 볼짝에 할짝할짝장면 넣는 기분?  

입니다

하지만 그런거 다거르고 기반스토리가 좋아서 계속보긴할겁니다만 

아쉽네요 이렇게 섹스어필이용안하고 

좀 더 평범하게 갑옷을 입히고

좀 더 다크하게 가도 나쁘지않았을 작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