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게이밍 성능을 밸브의 스팀OS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명 'K2'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OS 품질 개선을 넘어 게이밍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회복을 정조준하고 있다.
복수의 해외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일 하드웨어 기준으로 윈도우 11의 게이밍 성능이 스팀OS와 대등해지는 것을 1~2년 내 달성 목표로 삼고 있다. 스팀OS를 직접적인 벤치마크로 지목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밸브가 호환성 레이어 개발을 지원한 이후, 다수의 윈도우 게임이 스팀OS·캐시OS(CachyOS)·바자이트(Bazzite) 등 리눅스 기반 OS에서 더 빠르게 구동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이밍 성능 강화에 특히 힘이 실리는 배경에는 엑스박스(Xbox)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의 OS로 윈도우 11을 탑재할 계획인 만큼, 스팀OS와의 성능 격차를 방치할 수 없다는 내부 판단이 깔려 있다고 XDA 디벨로퍼스는 전했다. 밸브의 차기 스팀 머신(Steam Machine) 출시가 임박한 것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K2 프로젝트가 포함하는 기술적 개선도 구체적으로 알려졌다. 스타트 메뉴를 WinUI 3 기반으로 전면 재작성해 응답 속도를 최대 60% 높이고, 파일 탐색기에는 파일명 즉시 검색 기능이 도입된다. 백그라운드 작업 부하를 줄이고, 저사양 환경(8GB 램 기기)에서의 구동 최적화도 병행된다. 스타트 메뉴 광고 제거, 위젯 보드의 MSN 콘텐츠 기본 비표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K2는 특정 버전 출시가 아닌 지속적인 개선 이니셔티브 형태로,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 빌드에는 이미 일부 변경 사항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까지 윈도우 11을 "사용자가 자랑스럽게 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https://www.windowscentral.com/microsoft/windows-11/what-is-windows-k2-everything-you-need-to-know-saving-windows-11
https://videocardz.com/newz/microsofts-windows-secrete-k2-plan-aims-to-cut-windows-11-bloat-and-improve-gaming-performance
https://www.xda-developers.com/microsoft-finally-agrees-windows-11-has-problems-and-k2-is-its-plan-to-fix-them-claims-report/
https://www.techspot.com/news/112204-microsoft-windows-k2-plan-promises-faster-start-menu.html
https://www.pcworld.com/article/3126651/microsofts-secret-windows-k2-project-aims-to-fix-what-users-hate-most.htmlhttps://overclock3d.net/news/software/how-microsofts-k2-project-aims-to-fix-win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