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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국내]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아이콘 피렌체의상인
댓글: 3 개
조회: 2076
추천: 1
2025-11-07 16:50:54
종종 경북 영주 여행 포스터에 걸려있던, 그리고 블로그나 여행 유튜브에서도 간간히 보이던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마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축제 직전에 가서 만죽재라는 고택에서 하루를 숙박하고 나왔습니다. 만죽재는 병자호란 이후에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데, 13대손인가 하는 분이 지금도 거주하시면서 한옥스테이를 운영중입니다. 아마 이 마을의 한옥스테이들이 대부분 비슷한 듯 합니다. 

하루를 머물렀던 만죽재를 저녁과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밤에 외나무다리를 보러 갔습니다. 몇십미터만 나가면 바로 강과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잠시 마을을 산책하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찍은 외나무다리입니다.

















워낙에 외지고 험한 곳에 있다 보니, '꽃가마 타고 들어와서 상여 타고 나간다'라는 말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축제를 나타내는 강변의 모래 예술품 왼쪽에는 꽃가마가, 그리고 오른쪽에는 상여가 있네요.







아래에 올렸던 소수서원과 부석사(무량수전)도 영주에 같이 있으니, 한옥스테이와 외나무다리까지 묶어서 코스로 도는 하루 정도의 여행으로 꽤 괜찮은 곳입니다. 고택들도 에어컨과 보일러, 샤워실이 다 구비되어 있고 고택을 개량한 카페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간의 거리가 수십킬로미터 이상이라 대중교통은 무리고 운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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