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_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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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보다 카드게임이 무섭습니다.

아이콘 Dos
댓글: 2 개
조회: 1081
2006-03-20 19:13:21



로한 속의 또 하나의 게임, 카드.


카드 게임이 업데이트가 된지, 한 달여가 흘렀다.
원래 화투, 트럼프 등 카드와는 인연이 없는 삶을 살아왔기에, 업데이트 된 초반에만
아주 잠깐 과연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여 들어가보고 그냥 그런 게 있나보다, 하고
레벨 업과 조합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뒷 자리에 앉아 있는 C모 기자 왈,


“어떤 유저분이 그러시는데, 카드 게임으로 100만 크론을 10억으로 만드셨대요~”








가뜩이나 자금난에 허덕이던 내게 그의 말은 쉽게 지나쳐지지 않았다.
괜한 헛소문은 아닐까, 게시판에서 보면 카드게임으로 돈 다 날리고 게임 접는 사람도
있다던데, 사실인가, 나도 가능할까? 등등 별의별 잡스러운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그렇게 5분 정도 고민한 끝에 은행에 고이 모셔놓았던 쌈짓돈 150만 크론을 가지고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카드게임을 클릭했다.


이미 다른 유저들이 작성한 카드게임 분석, 평가 등의 글을 다수 섭렵했기에
자신있게 타운 쪽에 100만 배팅!!


사실 방에 사람이 많아 크라운이나 비숍 쪽에 걸 수 없어 그냥 타운에 걸었다.;;


왠지 실수한 것은 아닌가 하고 불안했지만, 이미 엎지른 물.
차분하게 카드가 열리길 기다렸다. 그리고 나온 결과.




타운 승리......................................................................




불과 20초 만에 700만원을 벌었다.


마우스를 잡은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정말 저것이 내 돈인가.;;
그간 캐릭터를 키우며 아이템 구입과 조합으로 항상 100만 크론 정도를 유지하고 있던
내게 순간 들어온 700크론이라는 돈은 너무나 큰돈이었다.


첫 번째 한판으로 자신감을 얻은 도스!!!








내친김에 100만 크론으로 10억 크론을 벌었다는 한 유저의 명성에 도전해보리라,
한 판, 두 판.....열 판이 채 안되었을 때, 가방 안에는 1800 만 크론이라는 돈이 들어와있었다.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번 많은 돈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정말 억 단위도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 달려보는거야~!!









그리고....30분 후,








'옛날 로한 유저들은 홍단, 뒤치기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로한 유저들은 무분별한 카드게임을 함에 따라 비행 유저가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니다.


한 판의 카드 게임,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아..어찌 살아야 할꼬...




iNVEN - Dos
(Dos@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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