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곪아있던게 터질뿐이야
정부의 규제때문이라는건 엄청큰 파장은 아니지
규제보다는 정부가 규제를 적용시키기위해서 사회악으로 언플하여 사회적으로 점점 안좋은 문화로 자리잡고있는것.
요즘 대세인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큰 요소.
적은비용으로 개발을 할수있을뿐더러 기존 온라인게임처럼 각 나라마다 퍼블리셔를 따로두면서까지 계약할필요가 없이
각 마켓에 올려놓으면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볼수있으니 이보다 좋은 시장이 있나?
그리고 지금까지 게임업계를 죽인건 게임업계다.
대기업규모의 큰 프로젝트가 아닌이상 대부분 양산형게임이라는 문제
양산형으로 뽑아서 작업장 유치와 함께 오베시작부터 호갱님들 주머니 털수있도록 캐시템을 팔아재끼고있지.
부분유료게임이라서 무료로 게임을 할수있지만 게임만 할수있다. 캐시를 지르지못하면 즐길수없는 게임방식으로 양산하고있고
그런 상술이 나쁘다고 할수만은없는게 그런 게임을 하는 유저가 있으니 뭐 어쩌겠어..
최근 몇년간 저런식의 양산형이 돈좀된다고해서 개나소나 만들어서 나왔지만 거의다 망하고 접는 시장이됐다
그러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중견업체들의 개발수준이 몇년전에서 멈춰있는중이다.
다음 문제가 저가의 중국산 침공이지
정확하게 가격이 얼마인진 몰라도 못해도 국내에서 개발하는 비용보다는 싸게먹힐거다.
중국산게임보면 다 똑같아.. 근데 이것도 위의 양산형게임처럼 찍어내고 팔고 접고 찍어내고 팔고 접고 반복하는 수준이다
멀리가지도말고 인벤에서 게임일정만봐도 장난아니다 중국산게임+웹게임이 점령했다고 봐도된다
저 웹게임중에 10%가 국산? 근데 국산이고 뭐고 다 똑같은 수준이다
이런 게임만 퍼블리싱해서 저비용고효율만을 원하는 게임업체가 대부분이다
스스로 게임 개발, 발전을 포기한것이다
너가 링크올린글에도 있잖아
"쉽게 말해, 적은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발전보다는 현상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게 가장큰 문제야 이건 업계가 자초한일이다. 근데 이 상황에 마침 정부 규제가 들어오니깐 규제 핑계되는거지
물론 규제가 전혀영향이 없다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무슨 지스타 축소 확정된것도 아니고 사전등록률이 10%떨어진것밖에없다
더욱이 지스타는 국내게임만 참여하는것도아니고 전세계에서 다 참여하는것이다
지스타의 규모가 국내 게임업계를 대변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