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시작전이지만 아키에이지를 칭찬하고 싶은 점 한가지.

 

최근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아키에이지 광고가 쏟아지고 있지요.

그도 그럴것이 6년이나 (해가 바뀌었으니 7년이겠군요) 개발한 게임을 내보이는데 광고비를 아낄건 아니겠죠.

 

그런데, 특이한 점이 어느 광고에나 방어력 높은(헐벗은) 여자가 보이질 않습니다.

심지어 피씨방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남자 캐릭터!

 

너도나도 불러와서 쓰는 여자 아이돌 허벅지 사진도 아키에이지엔 없군요.

엄청나게 투자한 게임이니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고 싶을법도 한데 sexy 요소만큼은 선택하지 않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송재경, 전민희, 윤상 등 컨텐츠 제작자들의 이름과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등 원작소설 발매, 스마트 패키지 OST출시등의 소식만 보여주는데 정말 컨텐츠로 승부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이점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