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지도 않고 라는 글에서 웃으면 되는건가?
저 댓글 단 사람들 중에 이브 제대로 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궁금한데
제일 웃긴 댓글중 하나
리니지를 비판하면서
"사막에 던져놓고 뭐하라면 다 자유도 높은 건줄 아나?" - 댄x 씨
이 사람 이브 안했어. 내 확신한다. 진짜.
예전에 이브 온라인 하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접은 사람들 하는 말이
"난 마치 우주 미아가 된 듯 하다."
였다. 윗 글이랑 밑에 글의 차이점좀? 사막이랑 우주의 차이인가? 아! 그렇구나!! 스케일이구나 스케일만 크면 뭐든지 이해가 되는구나!! ...웃기고 있네.
이브온라인이 왜 온라인 게임의 무덤이라고 불렀는지 모른다면 진짜 이브 온라인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으면 좋겠네.
이건 이브부심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이브 이야기만 나오면 하는 이야기지만
이브가 리니지보다 더해. 이브에 비하면 리니지는 정말 '정승' 과도 같은 게임이다.
아 맞다 저 웃기지도 않는 본문글에 대해서 반박을 해줘야겠네.
뭐 해보지도 않아서 자기 상상력이 넘쳐나서 '정말로' 신이 만든 게임인것처럼 보일텐데
이브 온라인의 모든 아이템은 게임사에서 관리한다. 확률이고 수량이고 간에 전부다.
그래서 이브 경제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겨. 뭘 알고 말하자 좀.
왜 대다수의 게임은 '패망' 인데 쟤넨 왜 저러냐 하면 쟤넨 전담팀이 있어서 그렇다.
그러니까 저 경제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 전문적인 팀이 죽자사자 매달려서 돌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근데 그래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간당간당한걸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 -_-...
이건 플렉스 가격을 달로 나타낸 그래프 보면 알테니 넘어가고 (내 자료를 굳이 이야기 안하는건 인겜에 나온다. 이것도 모르고 자료나 쳐 대세요 하는 놈 있으면 겜 안해봤다는 인증이나 다름없으니 아 이걸 괜히 썼나? 댓글에 분명 멍청이들이 반박이랍시고 했을텐데..)
이브 안한 사람들한테 플렉스가 뭐냐라고 할텐데 플렉스는 '현금 아이템' 이다. 제작사가 돈주고 사세요 라고 만든 캐쉬템. 용도는 한달 계정 이용권. 참고로 이브 물가는 저 플렉스 가격이 그나마 가장 정확하다고 볼수 있다.
설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쳐다만 보고 있으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디오프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