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에서의 패치의 중요성..

원래 게임에서의 패치가 단순한 버그패치나 불편한점을 바꿔주는 용도였을겁니다.

 

그 당시에는 게임 자체가 개발이 끝난상태에서 발매를 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게임은 유져를 위한것인지 빠른 수익을 위한것인지...

 

개발이 다 안된상태에서 나오기도 하고 추후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 하기도 하네요.

 

최근 나온 드라이브클럽 이란 게임이 특히나

 

약속되었던 많은 기능에 대해 추후패치를 걸고 발매를 하였습니다.

 

막상 게임이 나오고 보니 유져들은 분노하고 잘만든 게임에도 불구하고 멀티 서버까지 불안해지자.

 

최악의 게임으로 욕을 하게되고 심지어 게임샵에서 중고를 받아주지 않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죠.

 

그리고 한달여후 패치를 하게됩니다. 날씨효과및 약간의 오류패치였는데.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지금은 중고는 커녕 신품도 못구하는 사태까지 오게되었죠.

 

게임자체가 많이 바뀐것도 아니고 물방울좀 생겼는데 최악의 게임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바뀌게 되는것보면.

 

물론 미완으로 발매한것도 문제는 있지만 추후패치라는게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디아 3도 오리지날과 확장팩에와서 재미가 상당히 달랐던것 같네요...단지 컨텐츠의 문제가 아니라 아주 미묘한 차이로

 

없던 재미가 생기기도 하는것 같은데..보상에 대한것일수도 있고요.

 

혹은 블소같은 경우는 무기2.0오면서 엄청난 노가다 게임으로 변하고 재미가 떨어진것으로 압니다.(오래전에 한거라 지금은 모르겠음)

 

최근 이슈가 되는 검은사막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은것 같은데 역시 몇가지만 수정되면 엄청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깔아보지도 않아서 잘은 모르겠음..요)

 

머 혹평하는 분들은 그만큼 애착이 있으니까 욕이라도 하겠죠...전 검은사막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그래픽쩌는 국산 차세대 온라인게임 있으면 좋잖아요...(어차피 난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