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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얼리억세스가 "좋다" 는 기준의 추세가 아니라는점.
굶지마등등 좋은 선례가 있긴한데
얼리억세스로 선금받고
몇년째 알파테스트만 유지하거나, 아예 얼리억세스 판매하고 개발끝낸(중단한) 케이스가 더많음
스팀 많이쓰는 해외패키지 유저들은 이런이슈에 더 익숙할거같은데? 모른척하는건가?
이걸로 해외스팀유져들은. 그리고 존경받을만한 게이브성님께서도.
"미완성상품을 판매하는 지금 이형태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게 메인스트림인데
해외에서는 이미 대세라고, 받아들일껀 받아들이라니
ㅋ 무슨 신종 문화사대주의인가.
그렇게따지면
월정액+부분유료도 세계적인 추세인데 넥슨 욕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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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얼리억세스는 킥스타터처럼
개발비의 확보가 필요한 중소, 혹은 인디쪽 위주로
그나름의 생태계를 위해 활성화된 모금방식인데
이걸 블리자드에서 하는걸 보고 상술생각 없이 받아들인다니
블리자드나 EA정도 되는 급 회사에서 신작개발 발표하면서 킥스타터 모집합니다~ 이러는꼴임 지금꼴이.
이러니까 일부 관심종자들이 "X빠"라고 대놓고 욕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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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기 디아3 서버문제등으로 손상은 있었지만
한국의 유저들이 블리자드에 환장하던 이유중 하나는 그들의 장인정신때문 아니었음?
개발도중 엎는건 부지기수요
완성되지 않은 게임은 발매시기를 늦춰서라도 완벽하게 만들어낸다는 그 장인정신
지금 히오스는. 장인정신은 커녕
아직 덜만들어졌지만 지금빌드도 할만한데 돈내고 해볼래? 너네 우리 세계관 영웅들로 AOS 하고싶지? 살래?
이모양
나는 블빠고, 이러저러 히오스 클베되서 정들고있는 중이지만
히오스가 좋다싫다를 떠나
이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