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관련에 대해서 1:1 개인 거래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이에게 템을 줄 수도 있고, 혹은 각종 템 거래 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현금화를 만들어내는 것 중 하나가 될 수 있죠. 계속되는 1:1 거래관련으로 인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도 하나의 의견을 내 봅니다.
개인 거래라는 것은 확시하게 구미가 댕기는 것 중 하나입니다. 원한다면 템을 팔고 떠날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게임사로 가야 할 돈이 중국이나, 필린핀 등 각종 오토를 돌리는 작업장(한국에도 있다고 들었지만, 얼마 없다고 하네요.) 이것과 롼련되어서 몇가지를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1 거래와 운영과의 관계.
그럼, 1:1 허용을 통해서 오토가 들어왔을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그것을 막으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히 1:1 거래를 막는다고 해서 그들이 사라진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오토와 작업장이 들어오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돈. 돈이 되기에 게임을 해서, 그 돈을 사는 이들이 존재를 하고, 그것을 판매를 하여 돈으로 만들 수 있기에 그들은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즉, 주민등록번호의 경우는 개당 10원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여기저기서(주로 은행관련)에서 해킹이 되어 중국 등으로 팔렸었죠. 포털 사이트의 경우는 그다지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경우죠. 일반적인 게임사의 경우는 가입을 하는 것을 까다롭게 할 경우, 그 게임을 하려고 하는 이들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을 알기에 그다지 까다롭게 하지 않습니다.
다음의 경우를 보자면, 한명이서 여러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죠. 휴대폰번호를 이용한다든가, 이메일 인증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으며, 기본적인 주민등록번호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1명의 신상정보를 통해서 최소한 3개 이상의 아이디가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디가 나오며, 그 아이디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오토를 돌리는 것이 작업장들입니다. 이 작업장들 과연 막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오토를 만드는 이들자체가 전문 프로그래머이자, 클라를 뜯을 수 있는 능력자들입니다. 각종 클라의 경우의 암호화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뚫는 건 시간 문제이며, 방어벽을 넣어도, 관련 패치를 하더라도 얼마 못 가는 것이 현실이죠.
패치를 하고 나서 하루도 안 되어서 업그레이드 된 오토가 나온다고 하기도 하고요. 작업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이전에 인벤에서 하였던 것으로 압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길게 하였죠.
"작업장하면서 원형탈모증에 걸렸어요." 작업장주를 만나다
절대적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운영적인 면이 모자라서 1:1을 막았다고 하는 경우는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것이, 1:1 거래를 허용하게 되면, 오토들이 즐비하게 들어옵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캐쉬질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엄청나게 할 수 밖에 없죠. 부분유로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캐쉬는 있으며, 그 캐쉬를 꼭 해야 하는 것으로 게임사들은 만들게 됩니다.
이게 바로 딜레마 중 하나죠.
오토에게서도 자신쪽으로 돈이 들어오도록 하도록 하는가? 그렇게 하지 않은 채 유지비용을 엄청나게 많이 들어게 나둘 것인가? 1:1 거래가 허용된 상태에서 유로화를 하지 않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캐쉬를 통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캐쉬를 사지 않는다면 늘어난 인원수로 인한 서버 유지비용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이야 게임 돈을 통해서 돈을 벌어 치킨 사 먹을 수도 있고, 작업장들도 돈을 벌 수 있으니 좋지만, 정작 게임사들에게는 진짜 유저들보다 더 많은 오토를 막아야 하는 것이 되며, 계속되는 영구정지와 더불어, 패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유지 비용을 어디다가 충당을 해야 할까요?
서버 유지비용, 인건비, 건물 유지비용등 각종 비용들. 거기에 게임 엔진을 구매를 하였거나, 혹은 엔진을 빌린 경우는 그 비용도 추가를 시켜야 하죠. 상상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거기에, 오토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유저들에게 안 좋은 인식이 박히게 됩니다. 거기에 상관 하지 않는 이들도 있지만, 리니지부터 시작된 이 오토는 상당하게 집요하면서도 우리나라의 게임과 더불어 발전되어서, 유저들에게 너무나도 안 좋게 인식이 되었죠.
이 오토가 가지는 점은 그렇게 많지 않고, 오히려 게임의 수명을 급속히 깍아먹기에 더더욱 게임사들은 그들을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1:1 거래를 막아 버리면, 확실하게 오토가 사라지는 것을 지금 우리들은 2가지 게임을 통해서 잘 알고 있죠.검은사막과 클로저스입니다 디아블로3는 1;1을 막아버린 선례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핵과 오토가 돌아가니고 있는 중이지만, 패키지 게임이기에 제외를 하겠습니다. 애초에 현재 작업장 자체가 없는 게임이기도 하지만요.
분명히 1:1 거래를 막아도 오토를 완전히 근멸할 수는 없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수십만원이상의 비용을 들여 오토를 돌리는 것이 있는만큼 근절은 불가능합니다. 이건 1:1 거래가 있든 없든 온라인 RPG 게임 전체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건 확실하죠. 1:1 거래자체를 막으면 작업장이나 여기저기 게임을 왔다 갔다 하는 일명 오베족이라든가, 치킨족은 근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 운영은 수백명이상의 인원이 같이 움직여서 하는 것입니다. 각기 다른 이들의 생각이 부딪치는 곳이지요. 단지 1:1 거래를 막았다고 운영을 못 한다고 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요?
요약하자면, 1:1 거래만으로 게임 운영을 못 할 것이다 혹은 망이다 라고 판단하는 건 아니다 라는 것이 되겠습니다.
2. 1:1 거래의 막힘과 현질.
현질. 보통 매니아 게임을 이용해서 수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이상을 질르는 경우를 말하죠. 많은 이들이 직장인들이 현질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현질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캐쉬를 구매를 해서 꾸민다든가, 혹은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것아 아닌 자신의 현금을 사용하여, 게임 내의 돈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검은사막을 예로 들어보죠. 현재 검은사막의 경우는 초기 오베 당시 그야말로 현질의 의미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예 치킨족의 행위가 불가능하였죠. 다만, 상한가 하한가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블랙스톤(강화템)의 시세에 따라 강화 템의 가격이 변화하도록 바꾸고, 금괴의 경우도 거래를 못 하게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삭제가 되도록 되었습니다. 아예 게임 돈을 이용하여 치킨 자체를 사 먹지 못하게 막아버렸죠. (당나귀를 이용한 방법도 현재 막혀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검은사막에서는 너무나도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물론, 크고 작은 버그들이 있었지만, 게임 내의 경제와 관련되어서는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하였지만 이건 정말로 난리가 났죠. 상대적인 박탈감은 기본이고, 미친듯이 실러캔스(무역가격 25만)짜리가 펄 낙시대를 통해서 엄청나게 낚이면서 하루에 수백만 실버를 버는 이들도 수두룩해, 거래소에서 블랙스톤의 씨가 말려 버린 상황까지 이루어졌죠.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꽤나 많이 접을 정도였는데, 얼마 뒤 놀랍게도 그것을 해결할 방도가 나타났습니다. 어이없는 영정 사태를 만들어낸 펄 상한가가 급 상승한 것 때문이죠. 펄 상한가가 100만이상 고양이 가격이 200만실버 이상으로 올라가, 1분도 안되어서 계속되는 고양이가 거래소에 등록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운영자가 푼 것이다, 그것이 아니다등 서로 싸웠으며, 이런 저런 말이 나왔지만, 결국엔 유저가 푼 것으로 종결이 되었죠. vvip를 영정을 시킨 것이 되어 버렸고, 그로 인해 검은사막 다음 측이 사과를 하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판매가능한 캐쉬 아바타 옷이라든가, 고양이들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으며, 그것 덕분에 그 사태는 상당히 많이 완화가 되었죠.
지금은 여기저기서 블랙스톤이 공급량이 증가하여 거래소에서 블랙스톤이 증발되는 사태는 없으며,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그 때의 그 일은 그저 지나가는 일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이 펄템이 계속해서 거래소에 등록되는 상황이라, 검은사막측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오베 당시 12월 4분기에 23억원 즉, 12월 마지막 1주일동안 23억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고양이들을 사는 이들도 수두룩하고, 고양이 하나도 안 가진 이는 보기 힘들 정도가 되어 버렸죠 .
[컨콜]다음카카오 "검은사막, 유료화 일주일 23억 매출"
일주일에 10억원씩 번다고 치면, 1달이면 40억, 12달이면, 480억이상 버는 것이 됩니다. 기사로는 23억원 벌었다고 하였으니 1주일에 20억원으로 치면 1달이면 80억, 1년이면 960억입니다. 23억원씩으로하면 1천억의 매출액을 번다는 것이 되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번 돈이 어디로 갈까요? 1:1 거래가 되었더라면 이 돈의 대부분은 중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로 갔을 겁니다. 즉, 작업장으로 갔겟죠. 1:1 거래가 막힌 것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펄어비스측이나 다음 측에서는 대박입니다. 이대로라면 6개월도 안 되어서 200억원으로 만든 이 검은사막의 개발비용을 매꾸고도 남을 정도가 됩니다. 이 돈을 이용하여 더 인원을 충당을 할 수도 있고, 더 좋은 것을 개발을 할 수도 있죠. (안 할 수도 있지만, 그것까지는 예측할 수는 없고요.)
이렇게 미친듯이 버는데, 뭐하러 1:1 거래를 풀까요? 검은사막과 관련되어서는 절대적으로 1:1 거래를 풀 이유가 되지 않아 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자기들 뱃속으로 들어가는데, 게임사의 이득이 되는 것인데 풀 필요가 없죠. 현재 남아 있는 이들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요약하자면, 검은사막은 절대적으로 1:1 거래를 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이 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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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후에는 1:1 거래를 풀 게임도 있을 것이고, 아닌 게임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게임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자 생각을 하고 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1:1 거래를 허용해서, 오토가 있어도 좋다. 작업장이 있어도 좋다고 하는 분은 1:1 거래가 허용된 게임을, 오토나 작업장이 싫다. 그것 없어도 그저 즐기며 하면 된다 하고 생각을 하는 이들은 1:1 거래를 막은 게임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P.S 아직까지 검은사막 즐기는 대부분의 이들은 버그에 대해 해탈한 상태입니다. 계속되는 버그, 버그라... 그러러니하고 넘어가고 있는 중이죠. 신고하면 수정하겠지 라는 식으로.. 터무니 없는 버그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버그사막이라고 부르든 말든 기존 유저들에게는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하다가 질러서 나가는 경우가 있지, 이후 버그 때문에 나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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