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차세대 생활형 mmorpg의 가능성

동작인식형 게임이 속속 등장하면서
나름 생활형mmo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고려해볼 필요가있다고 봄니다

아키에이지같은 경우 생활형도 포함이되는데 (나무를 심는다던가 집을 짓는다던가)
단순 클릭질만으로 재미를 느낄수있을까가 가장 큰 궁금점이죠

만약 동작을 인식하여 도끼로 나무를 내리쳐서 쓰러뜨리고
손질을해서 집을 짓는다면..

노동이지만 훨신더 가치있는 재미를 느낄수가있죠
마을을 산책하고 배가고프면 사냥을해서 먹거나 남으면 시장에 내다팔고

직접 내가 농사를 지어서 생산된 농작물로 시장에 내다팔게되고
그 수익으로 남에게 다른 물건을 구입할수있게되겠죠

이런 생활형rpg는 집적 노동을 함으로서 재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게되고 지루함도 느끼지 않게되겠죠

기존의 생활형mmo의 가장큰 결점인 단순한 클릭질과 키보드만으로는
내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긴 조금 모자란감이들죠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마법을 쓴다거나 엄청난 스킬을 보유하여
거대한 보스급 몬스터를 처치한다기보다

숲의 멧돼지를 사냥하기위해 파티를 구성하고
역활을 분담하여 몇몇은 직접 발로뛰어서 몰이를하게되고
다른 누군가는 덧을깔아두거나 활을쏘는 형식을 직접 움직임으로서 실행한다는건

단순한 클릭만으로 보스를 잡는다는것보다는
훨신더 재미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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