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터넷하면서 각종정보를 보면서 들었던생각을 몇개적어보려고합니다.
토론장에선 의견이다를수있으니 예의를 지켜 의견을 표현해주시기바랍니다.
퀘이크워즈온라인 이벤트논란 (어차피 들킬거 왜그랬어,중간이라도 가지)
FPS유저들이라면 드래곤플라이라는 업체를 잘아실겁니다.
레드덕과 더불어 국내FPS업체중 이름값좀 갖고있는업체인데요
이번사건으로 엄청난신뢰도를 잃었습니다.
그들의 첫번째잘못은 이벤트를 악용했다는것입니다.유저들을위한 이벤트를 이용했지요
두번째로 GM의 행동입니다. 그는 코갤러에 신상이털려도 할말이없죠!
이벤트사건으로 문제가됬던게임은 한두개가아닙니다.
제가들은걸로만 룬즈오브매직의 500만원TV이벤트 에이카의 1억?이벤트 등등 꽤많네요
이벤트는 유저들을 위한 선물같은것이고 새로운유저들을 유입하기위한 수단인데 이를 악용하니 벌을받지요
저 세게임모두 성공한게임이 아니란점에서 증명되네요ㅎㅎ
둘째로 GM의 매너입니다.방귀낀놈이성낸다고 찔리는건가 왜 대처가 이모양일까요?
GM은 유저아래에 있는존재란걸 인식할필요가있습니다.
뭐 스페셜포스2가 개발중인 이시점에서 드래곤플라이에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사실 스포2나 서든2보다는 메트로컨플릭트가 FPS의 최고기대작이긴하지요ㅋ
근미래형 국산FPS 메컨을 기대해봅니다.
테라 엘린을놓고 이러쿵저러쿵 (오덕이냐 게이냐)
클베말기즈음에 테라엔 요정?느낌의 로리콘 엘린이 추가됬는데요,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블소의 린족을 모방한느낌이라 별 감흥은 없었고 로리취향도아니라 고려해본적도없지만
요즘 테라겟에선 꽤 말이있더군요 ㅋㅋ
엘린을하는사람들을 오덕/전자팔찌라고 하고 남캐를 하는사람들을 게이라고하죠
개인적인 생각은 엘린을 하는 모든사람을 혐오하기보단
정말 아동성범죄자처럼 애들놓고 하악하악 성적으로 느끼는 변태들을 혐오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애들놓고 어떻게 성적으로 느끼는거임?ㄷ)
뭐 여하튼 엘린한다고 오덕이라소리듣는 억울한분들이 남캐하면 게이라고하더군요ㅋㅋㅋ
남들말하는거 신경쓰다간 무서워서 남캐도못하겠어요
포포리하면 동물애호가/동물덕후/수간 소리들을듯ㅋㅋ?
제생각은 취향은 존중할수있되 아동성범죄자같은 정신병자들은 혐오한다는 생각..
남들말하는거엔 귀기울이진않지만 어쩔수없이 귀기울이게되긴한다는 뭐그런 생각이들었습니다.
안타깝운 게임들 (다크에덴,노바1492,포트리스)
이 주제는 아래에 포트리스2인수할 기업없냐는 글에서 생각나더군요
저도 같은생각했습니다. 포트리스2 정말재밌게했던게임이고 지금도 조용히서비스중이긴한데
정말 망한게안타까운게임이죠...
한가지적긴뭐해서 또다른게임들몇개생각해봤습니다.
다크에덴이 그중하나인데요 역시 아직서비스하고있긴하지만 전성기때만큼 사람이없죠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대립구도는 리니지흥행후 공성전을 만들기에 적합했고 좋은 컨셉이었죠
다덴2라고 하프문이란게임이 나온다고했는데 중지된건가 아무말이없네요ㅋ
노바1492역시 생각이납니다. AU와 AR이 공생하다가 AU는 서서히망했고 AR은 유저수가줄어들었죠
AU는 정말잘만든게임이었고 AR은 호불호가 갈리는게임이었지만 충분히잘만든게이었지요
최근에 노바2가 넷마블에서 서비스되던데..
왠 애들하는게임이됬죠...무슨 미연시캐릭이나오질않나...로봇들도 애기들장난감이됬어요
이건 개발자의 무리수였습니다.
개인적인 2011년 기대작들과 새로운 패러다임 예상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이라면 10여년전 국내온라인게임의 출발이라고볼수있을 리니지와
국내상륙후 폭풍치듯 몰아친 와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내게임시장은 터질것같은 풍선처럼 포화상태이죠 바늘같은게임이 나올시기같아요
저는 2010년 떡밥나온 기대작중 새로운패러다임게임을 예상해보라면 이네가지를 뽑겠습니다.
<디아3, 아키, 길드워2, 블소>
디아블로3같은경우 새로운 패러다임이될가능성은 낮을것같네요
그이유는 MORPG 특성상 커뮤니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봅니다.
패러다임이되긴 부족하지만 디아3는 따라하기도 힘들어서 독자적인 게임이 될것같습니다.
물론 흥행할거라 믿습죠
아키에이지는 자유도/공성전/레이드 세가지를 추구합니다.
현재까지 하우징,농장,항해등의 시스템은 자유도를 보여주기에 차고넘쳤죠
하지만 이건일부분이라생각합니다.조형물을 박살내버리는 물리엔진효과와
유저의 행동이 월드에영향을 미치는 등의것들이 더큰자유도겠죠
리니지의 개발자다보니 공성전을 고렙컨텐츠로 만들더군요 게다가 와우에서 pve의 중요성을 알고
스토리텔링작가로 최고라볼수있는 전민희를 참여시킵니다.
그외에 BGM에 신해철등이 참여하는걸로봐서는 진정한 블록버스터급이아닐까생각합니다.
요즘 플레이영상에서는 마비노기와 비슷한모습이있다고들합니다. 저역시 비슷한생각을하기도했죠
뭐 국내 엔씨가지배하던시장에 와우가껴들었고 그외에 게임성으로 인정받은 국산rpg는 마비가 유일무이하니
딱히 나쁜시선은 아닌것같습니다.저는 아키에이지가 새로운패러다임을만들가능성이 가장큰것같습니다.
블소는 엔씨의 게임중 꽤나 신선한 주제로 나옵니다. 액션이죠
지금까지 엔씨게임을보니 액션이 훌륭한 게임은없더군요 블소는 그부분을 충족시킵니다.
전투시스템이 좀더자유로워졌달까요?ㅋ
엔씨의 그래픽기술력과 액션성이 합쳐지니 영상이꽤볼만하더군요.
뭐 개인적으로 기대하는게임은 아니지만요
길드워2는 예측하기엔 무리수지만 저는 가장기대하는게임입니다.
아키에이지에서 유저들의 행동때문에 월드에영향이가는 자유도를 언급했는데요
길드워2에도 다이내믹이벤트라는 퀘스트가 비슷한 부분이죠
확실히 게임스컴에서도 대격변을 제치고 우뚝올라선작품인만큼 국내오픈이나 빨리했으면좋겠네요
위의 게임네개를 살펴보니 저는 게임업체가 개발하는방향이 자유도를 높이는게아닌가생각합니다.
디아블로는 스킬에 룬을박는형태로 차별과 개성 그리고 자유도를 두었죠
물리엔진을 사용해서 전투에있어 자유도를 높였고요
블소역시 전투를 극대화시키면서 유저이 전투에있어 시각의 자유도와 컨트롤의 자유도를 높인것같습니다.
아키에이지는 자유도의 집합체라고 표현하고싶고
길드워2역시 pvp가 주된컨텐츠겠지만 다른먹이들을 놓지지않겠다는뜻인지 다이내믹이벤트가있지요
읽어주신분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것같은요소와 기대하는게임은 무엇인가요?
저는 자유도라고도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캐쥬얼한게임들이 또다른패러다임일지도모른다는생각도 스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