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KCG에서 NC 유럽의 디자이너 Thomas Bidaux의 발표로 진행된 유럽시장 동향 보고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ICOPartners/kgc09-online-games-market-in-europe
세계인터넷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북미18% 아시아 41%) P2P(월정액제) 보다는 F2P(흔히 말하는 부분유료화, 혹은 프리미엄서비스) 가 2:8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부분유료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월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는 게임은 WOW, 길드워, EVE온라인 정도입니다.
가입자수가 가장 많은 게임은 Habbo, Stardoll, Metin2(우와앙!! 메틴!!) 순위이며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게임은
(예상대로) WOW입니다. (가입자 수는 8위입니다)
약 3천만명의 인구가 30개 정도의 부분유료화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약 4억~5억 유로 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4억 유로의 매출은 와우단일타이을의 유럽+북미 의 매출만큼도 안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약 1120만대의 PS3가 팔렸고 , 1240만대의 xBox가 팔렸으며 2천만대의 Wii가 팔렸습니다. 세계콘솔시장의 약 30~40% 가량을 점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콘솔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인구는 2%)
유럽시장의 특징은 캐쥬얼 성이며 그에 따라 월정액제 수익 모델 보다는, 부분유료화 게임모델을 채택한 게임이 성공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인구비율이 거주인구대비 월등히 높은 반면 게임수익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적어도 온라인 시장에서 만큼은 메인 시장이 아님이 확인되었지만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부국이라 할수있는 영국, 독일, 스칸디나비아반도 주변국들이 온라인 게임을 제법 즐기고 있으며 그보다 더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콘솔게임을 많이 즐기고 있는것으로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Pearl에서 작성한 2010년 북미 온라인 게임시장 보고서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구하기가 빡새군요 암호 걸려있는것도 있고
한가지 분명한건 양적인 면에서 지금 중국을 따라갈 나라는 없다는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