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답답해서 장문의 글을 써본다 (반말은 이해좀 해주고 형 나이 많다 짜증나면 욕해도 된다 )
와우가 태어나고 국내작 게임들은 죄다 어둠속으로 잦아 들었다.
그동안 모든 마우스 딸깍질 게임들은 와우를 보곤 "저놈은 싹수가 노란 놈이다 "
"성공? 풉 우습다...또 양키 게임 하나 망해서 울고 가겟네~"
결과는? 와우가 기침만 해도 다쓰러졌다.
와우가 점점 성장 할수록 국산 게임들은 추풍낙엽처럼 뒹굴었고
급기야 와우 애널 써커를 지향하는 게임들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난다
(아크로드 아는 사람 있을 꺼다 그당시 파격적이던 100억 들였던 대작이였지만
와우 애널 너무 빨아대는 통에 망해버렷다 )
근 6년동안 와우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2천만 가까이 되는 유저들을 끌어들이며
세계최강으로 군림했다.
별 볼일없던 블리자드가 와우 하나로 일약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그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내놓는 게임마다 대히트를 하며 블리자드 왕국이란
나라를 세웠지.
국내 킹 엔씨마저도 숨죽여 벌벌 떨다가 절치 부심 만든게 대작 "블소"가
태어날때까지 와우를 견제할 "아이온" 이다.
게임시스템은 완벽한 와우에서 한가지 안습한게 국내 유저는 도저히 눈뜨고 못보는 부류가 존해하는 케릭터 디자인+ 그래픽이다.
절대 구리거나 안습하진 않지만 리니지 형제들의 쭉쭉 빵빵 연예인 케릭만 봐오던
국내 유저들에겐 냄새 날까 가까이조차 가지 못하는 정도로 비춰졌다.
이것은 와우를 플레이하는 충성심 높은 유저들도 마찮가지다.
내케릭이 좀 더 이쁘고 날렵하고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면 좋겟는데
녹색돼지에 일등급 한우소에 진정 꿈에서 계시를 받고 마음이 시켜서 하는
"이빨 괴물" 트롤까지 솔직히 아템으로 뚜껑이라도 안씌우면 처다 보기도 두렵다.
하지만!!!!!!!!!!!!!!!!!!!!!!!!!
외적인 그래픽 부분과 이제 나이가 많아서 헐떡 대는 바람에
충성심 있던 유저들 조차 다른게임을 찾는 이 총체적 난국속에
먼가 좀 새끈하고 참신하고 흠뻑 빠져들수 있는 게임을 기다리는 중에
테라가 곧 오픈을 한다.
테라의 시스템이야 직접 체험 하고 부딪혀 봐야 100% 알겠지만 서도
와우빠든 엔씨빠든 모두가 새색시 첫날밤 옷고름 풀릴때
처럼 두근두근 대는건 사실이 아닌가
막말로 와우는 그래픽과 오래된 게임이라는 이 두가지 명제만 제외 한다면
pve는 rvr이든 pvp던 최강이다.
이걸 인정치 못하는 애들은 그 양키스런 그래픽 때문에 접근조차 하지 않고
안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되는 부류가 100퍼다.
니들이 모른다고 와우빠들이 설레발 처댄다고 해도
와우빠들이 주디가 뭉게져라 우기는건 솔직하게 사실이다.
아이온 레이드가 레이드냐?
훗...와우 하는 애들이 볼땐 두손 두발 다 못써도 혀로도 하겟다 그정돈
태클 걸겟네,,,한손은 남겨두마
꼭 두가지 다를 깊이 안해본 애들이 어느 한쪽을 죽어라 팰려고 하는 습성은
한국인 종족특성이라 어쩔수가 없다.
니들 케릭만들어서 종특 지울수 있냐? 절대 못한다.
솔직히 6년 다된 와우랑 비교 되는거 자체가 아이온빠들 부끄러운줄 알아라
60세 할아버지 근육보고 질투난 10대 청소년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 와우빠한텐.
이제 테라가 오픈한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긴 훗날을 기약 하면서 그만하고
테라 잘되길 빌어주고 도와주자
형도 양키게임에 돈주고 하기 싫다.
이미 블리자드는 한국보단 짱깨를 더 사랑하고 있으니까
배신당한 첫사랑의 마음이다
테라는 테라 고유의 색깔을 마음껏 뿜어내 줄수 있도록 다들 실갱이질 그만하고
테라 이야기나 하자.
곧 태어날 애기를 놔두고 60대 할배랑 10대 불량청소년을 보고 싶니?
변태냐 (엘린 고르는 애들 니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