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하면서 현금거래도 많이 하고 캐쉬겜도 조금 해봤습니다.
c9, 얼로즈,카트라이더 등등..
캐쉬겜은 참으로 매력적인 게임이죠. 접속은 거의 무료기 때문에 겜 맛좀 보고 할것인지 안할것인지
선택할수 있는..
허나 캐쉬겜을 하면서 느낀점은..
캐쉬템들이 하나같이 부당함을 느낀 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캐쉬템들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 많죠..
헌데 겜자체적으로 캐쉬템이 없으면 그냥 불편합니다..
엄청나게..
대부분 캐쉬게임들은 가방이 엄청나게 적어요.. 근데 재료템좀 먹다보면 가방은 금세 꽉차죠..
그 정도의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그기다 창고 또한 한칼 열때마다 얼마 얼마 얼마..
뭐..게임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 그래요 기분좋게 결제 합니다.. 헌데.,.문제는;;
되팔지 못한다는점 -0-ㅋ
캐쉬템들은 기본적으로 겜안에서 사냥이나 채집등의 재화로는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1의 캐쉬템을 게임내에 등장 시킬라면 반드시 1의 캐쉬템을 구매하는 누군가가 존재 해야 한다는점
이점으로 인해 가격 형성대가 맞지 않으면 엄청나게 이질적인 현상도 벌어지게 마련..
많이 찾는 아이템은 좀더 비싸게 팔리고 많이 안찾는 캐쉬템은 캐쉬론 비싸도 싸구려 취급 받죠.
그러다 보니 많이 안팔리는 템들은 사람들에게 사기 힘드니 그냥 게임내 골드로 살수 있는것도 어쩔수 없이
캐쉬를 지르게 됩니다.
머 어차피 개발비다, 퍼블리싱이다 해서 돈좀 투자했으니..어는정도 뽑아먹는거 그래요..이해합니다.
헌데..이벤트다 뭐한다..난리칩니다.
그럼 웃긴게..언제가 사게 되는 캐쉬템들이 패키지로 모여 싸게 파니..또 결제 무쟈게 해댑니다..
그리고 다음 업뎃때 더 좋고 이쁜 캐쉬템들이 쏟아집니다.
아.. 너무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왜일까요?
새로 나오는 캐쉬템을 기존 캐쉬템+얼마 해서 팔면 그나마 괜찮은데..기분이 꿀꿀해지죠.
뭐 게임하는데 돈투자 하는건 안아깝다고 치더라도
게임사가 유저를 뭘로 생각할까 라는 의문이 드는듯한 무자비한 캐쉬팔기 전략..
음..
이제..나오는 게임들은..캐쉬템을 팔더라도 좀..생각좀 하고..
고려하고..심도있게..
했으면 합니다.
p.s:유저는 봉이아닙니다. 제발 자비좀요.
드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