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대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rpg 게임은 매우 메니아틱한 게임입니다
장르 자체가 매우 패쇄적이죠
당시엔 요즘말로 오타쿠 들이나 즐기던 게임이란 말이죠
그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재미없거등요
액션게임만큼의 액션도 없고, 슈팅게임만큼의 스릴도 없으며 , 시물레이션 만큼의 전략도 없고
심지어는 캐쥬얼게임같이 간단히 즐길수도 없죠
그런데~ 그당시에도 rpg 매니아들은 존재햇었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스토리 .....바로 세계관입니다
자신이 오크 이거나,엘프이거나 휴먼이거나 또는 마법사 ,도적처럼
스스로에게 감정이입하여 즐겼습니다
그래서 rpg게임의 성공유무는 훌륭한 세계관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아니였쪼
그래서 그유명한 d&d 룰북도 만들어지고 그랬습니다
매니아들만 즐기던 그 rpg가 디아블로를 통해서 새로히 조명받게됩니다
아 rpg게임도 마치 액션게임처럼 만들수있고 그로인해 대중화 될수도있구나~
당시에 한국엔 이미 mmorpg 게임이 존재했는데
바로 바람의 나라였습니다
그 바람의 나라를 만든 송재경시가 한때 인터뷰에서 디아 에서 재미를 느끼고 디아 같은 게임을 mmorpg 로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그 게임이 바로 리니지 입니다
그럼 리니지가 그만큼 대단했냐~
아니죠~
그당시에 1위는 바람의나라(동접 4천명정도)였고 넥슨의 차기작 어둠의전설이 2위 리니지가 그다음이였습니다
딴게임은 없었으므로 꼴찌였단말
그러던것이 갑자기 리니지가 대박나게됩니다
언론에서 리니지 아템팔아서 뭐뭐 했다더라..등등의 말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심지어는 누가 죽었다더라까지
한땐 게임이 뜰려면 게이머한명 죽어야하는데 하는 우스게소리까지 나왔쪼
이처럼 지금 한국에서 mmorpg게임이 유행하게된 동기는 매우 불순했습니다
자 그럼 이쭘에서 질문합니다
세계관없이, 현거래 전혀없이, 타유저들과의 친목없이 지금의 mmorpg중 순수하게 게임만을 즐길 게임이 몇개나 되고
몇명이나 즐길까요~
mmorpg 가 rpg 색깔를 유지하는한 세계관을 버릴순 없습니다
그마져없다면 장르가 rpg 가 아닌게 되버리죠
n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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