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 전략 시뮬레이션 / AOS / 레이싱 등등
다양한 장르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바로 맵! 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맵은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 하는 공간을 넘어 밸런스나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 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잘나가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맵만 봐도...
개수가 다양하지 않고, 심지어 그 중에서도 유독 클래식 맵 하나가 더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하나의 맵이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네요!!

MMO 의 경우에는 월드맵/사냥터/마을 등 다양한 맵이 존재 하고, 그 개채 수 역시
필연적으로 많다 보니 버려지는 사냥터가 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사냥터의 경우 몬스터 경험치나 보상의 효율적인 측면, 마을/퀘스트 동선등과
상당히 연관성이 많고, 마을 역시 유저들이 교류 하는데 얼마나 편리 한지 여부에 따라
죽고 사는 맵이 상당히 많죠~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AOS 장르의 사이퍼즈는 그동안 전략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 라는 평을 극복 하기 위해 새로운 맵 아인트호벤을 업데이트 했는데...
기존 맵이랑 다르게 다양한 전략적 포인트 들이 배치 되어 있어서 '전략' 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한발짝 더 발을 내딪었다 라는 평을 듣고 있는거 같더군요. (물론 아직 초반 이지만...)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례 등을 통해서 게임 내 에서 맵이 차지하는 비중/중요성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ㅎㅎ
물론 장르가 어떠냐에 따라서 맵의 개수와 특성/용도가 천차 만별로 다르겠지만~
전 장르 불문 하고 게임 내 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특히 밸런스?)을 끼치고 있는 것이
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당!!

역시 맵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