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게시물을 읽으시기전에 반드시 읽으셔야하는 글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200&l=7917 [예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97&l=498 [독일중전차유저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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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프랑스중전차,타이거,영국8티어 이상과 같은 DPM형 2선화력지원형 중전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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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서버가 맨처음 런칭할때
많은사람들이 예상한 사태였습니다.
"타이거 전차는 이게왜 중전차냐 장갑도 안되고 그렇다고 한방데미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도데체 뭐가좋냐?"
"중전차라는게 앞에나가면 저티어들에게 쑹쑹뚫리기나하고 정말 지뢰다 극악의 전차다."
"아 타이거 종이호랑이 타이거 왜탐? 독일 중전차 라인 왜탐? 안좋음."
"프랑스 전차 너무 물장이지 않냐? 고폭탄 맞으면 비명횡사함, "
"클립식은 재장전시간 너무 길다"
"영국헤비 ..참... 7티어까지만 좋고 그이상은 별로 안좋음"
이라는 반응을요.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때 예상했을때보다 더더욱
안좋게 보는 시선이 강하더라구요.
하지만 알셔야 할점은 위의 전차들은 비록 장갑의 부재로 방호력은 약할지라도
"주포의 관통력과 명중률 그리고 연사력이 높고
몇몇 전차는 험지주파및 기동성 마저 발군" 이라는겁니다.
간단히 LOL을 예시를 들면
"제이스" 와 같은경우입니다.
물론 위의 전차들은
보통 소구경이기에 제이스의 강력한 포킹 처럼 한방한방이 강한것은 아니지만
제이스처럼 본격적 한타전에 포킹과 초전하 그리고 가속관문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포킹 그리고 빠른 기동을 통해 적의 체력과 혼을 쏙빼고
그다음 들어가 해머폼으로 적을 찢어버리는것처럼
본격적으로 전차와 전차가 엉키고 상대가 돌파를 시도하기전에
상대의 주력 중전차 주포의 성능중 명중률과 연사력이 좋지 않다는점을
이용하여 아군의 저티어들이 급조한 전선 바로 뒤
즉 1.5선 혹은 2선에서 주포로 상대 주력 중전차를 제압후
전진하는겁니다.
상대가 무작정 장갑을 앞세워서 돌직하면 어떻하냐구요?
그럼 더더욱 좋습니다.
상대의 트랙 앞바퀴를 겨냥해 쏴버려서
그대로 기동성을 제거한다음 샌드백치듯이 쳐버리면 됩니다.
위의 전차들은 그런식으로 처음에는 아군의 보호를 받으며
조직적으로 움직여야하는 전차들이죠.
물론
"중전차가 앞으로 못나가는데 우리가 나가봤지 1선에서 끔살당한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명심해야되는건. 상대 주력을 격파할수있는건
여러분의 탑티어밖에 없다는 점이죠.
고로 처음 초기때는 보호해야된다는건 명확합니다.
그리고 타이거,영국헤비8티어이상,프랑스 중전차
들은 DPM [분당 데미지]가 상당히 높습니다.
즉 상대적국 소련중전차가 400의 데미지의 포탄을 1분에 3발을 쏘아 1200의 데미지를 만들때
이런 부류의 전차들은 300의 데미지의 포탄을 1분에 5발을 쏘아 1500의 데미지를 만든다는겁니다
즉 이런 부류의 전차들은
오래살아남아 많은 포를 단시간내로 많이 쏠수잇는 기회를
아군의 조직적인 기동으로 보장받아야되는겁니다.
실제로 [프랑스전차 제외] 영8티어 헤비와 타이거전차는 체력은 동일클래서 동일 티어에서 최강이며
DPS또한 최강이기에 허허벌판에 다른국가 중전차와 1:1로 붙혀두면
승리는 영8티어 헤비와 타이거전차가 됩니다.
다만 장갑이 얇아 저티어들에게도 뚫린다는점이
여러분에게 그런 의식을 심어준것이지요.
또한 프랑스 중 전차의 운영법은
또 다릅니다. 그들은 흔히 땜빵전차라고도 하지요
한곳에 가서 화력을 다 쏫아 부은다음
장전시간동안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또 쏫아부어버리는 플레이를하는것이지요
즉 빠른기동성으로 "화력의 부재가 생긴곳을 땜빵하는 플레이가 수월합니다."
마치 LOL로 친다면 이블린같은 존재입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꼬인경기를 로밍으로 풀어버리지요.
혹은 빠른 진격전 흔히 말하는 울프팩을 형성하여서
상대가 방어선을 구축하기도 전에 부셔버릴수있습니다.
그런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북미서버에서 프랑스전차 3인플래툰은
말도안되는 조합이라고 취급되기도 했죠.
그러므로 위에 제시된 전차들을 가지고 흔히 상상하는 중전차의 모습
"제1선에서 적의 포탄을 도탄혹은 받아주면서 적의 데미지를 흡수하면 진격"
을 상상하시면서 돌격을 하시는거였다는 기준으로
성능을 생각하시면.
쉽게 설명해서
"나는 제이스를 하면서 해머폼만 쓰겠다."
혹은
"나는 근접근해도 해머폼으로 안바꿀꺼야"
라는것과 같습니다.
즉 아군에 그런전차가 있으면
"아 중전차 뭐해요 빨리 1선으로 가세요."
라고 하는건
"상대 주요세력을 잡을수있는 유일한 무기를 시궁창에다가 던져넣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아군을 믿고 전선을 형성하세요
신기한게
꼭 중전차가 맨앞에있지않고
뒤에서 화력투사만해도
상대는 그 화력투사가 무서워서 엄페물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진답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상대와 아군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아군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요.
------- Tiger의 정면 장갑을 이용한 도탄 동영상 ----
http://cafe.naver.com/wotat/248041
티거쇼크.
카페게시물이고
만든사람이 제가 아니라
링크만 올려드립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사용된 메커니즘은
절대도탄각도를 사용한 메커니즘입니다
수직장갑이 아닌 다른 장갑은 구사하기가 조금 힘든
기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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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가장먼저 볼수있으며 곧 2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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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자라나는 독징징을 위한 독일중전차학개론. -제1부 멘탈유지 헨쉘중전차학 제2장 King Tiger- 으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