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와 전쟁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전차] Valentine Mk.III

Builion
댓글: 2 개
조회: 4169
2013-01-26 00:43:13

Valentine Mk.III

이 전차를 하면 무슨 생각이 날까, 월오탱을 하는 유저라면, 도대체 4티어 경전차이면서, 속력은 보노보노 친구먹으면서, 방어력은 망리랑 친구 하지 못하고... 최종포라 해도 그떄쯔음이면 처칠1인데! 라는 생각도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발렌타인은 이름뿐아니라, 개발, 전차의 역사에도 큰 축이 있으며, 영국의 러브콜을 받은 전차라는것이다.
크루세이더가 영국 경전차로서, 십자군 원정을 떠났다면, 발렌타인은 영국의 경전차로서 영국의 해를 맞이한 전차일것이다.

발렌타인은 2차 세계대전 영국이 개발한 전차로, 약 3천여대가 생산되었으며, 수많은 개량형이 나왔다고한다.
이 전차는 놀랍게도, 소련등의 다른 나라에도 러브콜을 받아, 수출이 된 전차로 영국의 얼굴마담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크루세이더의 경우엔, 영국의 별이라 할 수도 있다. 정말 반짝하고 반짝한 녀석이기에...하지만, 크루세이더는 크루세이더 나름의 임무와, 목적이 있었고, 그를 수행했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차였다.)

이름에는 여러가지 유래가 있는데, 개발 당시가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이라고 하거나, 한 남작의 말장난에 의해서 이렇게 지어졌다거나, 비커스 암스트롱과 그가 태어난 주의 이름을 아무렇게나 섞었다고 하거나, 그냥 아무의미없는 뜻이라고 한다.


영군군부는 Mk.1의 운용 실패로 인해 Mk.2를 운용하였지만 역부족임을 깨닫게 된다. (당시 독일 기갑사단을 막았지만, 독일군은 감히 우릴 막느냐! 란 심상을 가졌는지, 새로운 신예전차들을 멋지게 뽑아서, 연맹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영국군부는 비커스 사에, 장갑이 보다 두껍고, 주포도 아주 좋소! 할 전차를 부탁하게 되었는데, 초기에 비커스 사에서 내놓은건 Mk.3였다. 하지만, 비커스사에선, 이미 Mk.3를 제공했는데, 다시 이러한 전차를 요구한 영국 군부에게 대채 어떠한 전차를 내놓아서 영국군부를 만족시키는가! 에 대한 큰 숙제를 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Mk.3를 더욱이 강화하여 만들어진게 바로 이 발렌타인 Mk.3였다.

(발렌타인 전차 근처로 포탄이 떨어졌다.)

놀랍게도, 이 발렌타인 전차를 만들때, Mk.3를 운용하여 만들었는데, 덕분에 영국 군부는 이러한 점에 있어, 병사 재훈련을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가 없게되었으며, 이 전차는 개발 부터, 영국의 여러곳에서 Ok!를 받은 전차였는데...
놀랍게도, 자동차 운송회사, 버밍엄 철도운송 회사등에서도 개발을 약속 받았고, 캐나다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생산 공장을 타국에서 세워 만들지기까지 하며, 소련에 수출 까지 한 아주 좋은 전차였다.
P.s 영국의 엔진은 대부분이 롤스로이스제라, 월오탱에서도 이점을 채택하여, 전 전차에서의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면, 그 다음 전차에서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잇는데, 발렌타인 전차는 캐나다에서 개발한 GMC 디트로이트 엔진을 사용하였기에, 발렌타인 고유의 엔진이 되엇다.

이게다 발.렌.타.인!! 독일군을 파.괘.한.다!

영국전차의 대활약전 한다면, 당연지사 아프리카 인데, 오퍼레이션 크루세이더(뭔가 있어보인다...)로 여덟차레, 크루세이더 전차를 주력으로 한 전투를 벌였으나, 영국군에게도 피해가 없는게 아니므로 1941년 북 아메리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자세한 년도는 필자도 모르겠습니다...)
놀랍게도, 발렌타인의 강력함은, 장갑의 두꺼움이 아닌 QF 75mm의 주포였는데, 발렌타인의 기갑 부대가 나타나면, 독일의 기갑부대도 겁을 먹을 정도로 강력함을 보여주였다고 한다.
이러한 화끈함을 가진 주포와, 탄탄한 방어력을 본 소비에트연방에선, 발렌타인 탱크에 매료되었는데, 1943년 소련에게 이 탱크를 원조해주면서, 소련은 발렌타인 탱크에게 스탈린이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조금의 개조를 하였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덤으로 소련은 영국에서 탱크를 상당히 많이 수입해 왔는데, 그중 처칠 전차가 대표적인 일화인데, 소련이 공화당을 추진하며, 처칠이 공산주의 사상에 반대한다! 란 이유 만으로, 처칠 전차 전부를 폐기하였다고도 한다.)

이것이 발렌타인 전차여?? 구경 한번 해봐;

크루세이더때도 그랬지만, 영국의 전차들은, 대체로 이름을 하나로 돌려쓰면서 Mk.식으로 붙여 쓰는것을 좋아한다.
발렌타인 역시 러브콜을 무수히 받은 전차인 만큼, 그에 따른 파생 전차도 많이도 있다.

발렌타인 1 (Mk.3)
350정도 생산, 초기엔 아무런 문제가 되는점이 없었다. 오히려 우수했다고 할 정도의 탱크
선체를 아에 싹 갈아 장갑을 강화햇고, 강력해진 엔진은 이 전차를 영국의 얼굴마담으로 만들어주었다.

발렌타인 2 (Valentine II) 700대 생산
디젤 엔진 기관을 탑재

발렌타인 3 
포탑을 일부 수정(포탑 회전속도가 빨라지고, 전용공간이 생기며, 전차장이 임무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측면 장갑을 60에서 50mm로 감소

발렌타인 4,5,6
캐나다 협력, GMC 엔진 탑재, 그외에도, 포탑, 장갑, 주포등을 손보았고, 명품으로 거듭남.

7~10..
정말 자잘하게 바꿈. 무전기 교체, 연료탱크 교체, 현가장치 교체, 보조 무장 해제, 엔진 성능 향상

발렌타인 11
이때 부터 QF 75mm 포를 탑재. 엔진 향상 GMC 6004 디젤 210마력의 엔진

그외 버전...??

러브 콜을 받은 발렌타인은 전문가라고 불리는 흔한 약쟁이들에게 불려가기도 하여, 여러가지 개조품이 만들어 지기도 하였다.

발렌타인 DD - 수륙양용으로 개조, 노르망디 상륙장전에도 사용되었다고도 한다.(튜브를 낀 모습같다..)

그외의 몇가지는, 단순하게 광산 채굴용으로나, 라이트를 바꿨다고 이름을 바꾸는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커버넌트 브릿지 레이어를 대체하기위해서, 브릿지 레이어로도 개조되기도 했다.
또 그외, 지뢰제거용 장비가 추가되기도하고, 장애물 제거용 불도저도 장비하기도 했다.

발렌타인 파이어쓰로워
가스나 화약을 이용하여, 차체를 움직이는 보조 연료나, 전면에 새로이 화염방사기가 부착되었으나...
가스탱크나, 화약탱크를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점이 있었다고 한다.

Valentine 9.75 inch flame mortar 발렌타인 9.75 인치 화염 박격포
사실 콘크리트의 방호나, 건물등 엄페물 째로 부시는 목적을 가진 주포 25파운드의 TNT를 발사하기 위해 포탑을 바꿨다고 한다. 2년 정도 사용됬고, 최대 거리는 400야드(최대 2천야드)
화염 박격포를 발사한 모습.

참고 사항으론, 미군의 75mm탄을 사용하기 위해서 75mm 주포로 바꿨다고 한다. 미국... 흠좀무 스럽다...















Lv33 Builion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월탱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