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뉴비를 위한 글입니다. 중수, 고수, 유니컴 분들은 다들 백스페이스 눌러주세요.
자, 백스페이스를 누르지 않으신 영국중전 꿈나무분들. 몇분이나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눙물) 여기까지 읽으시는 분들을 둘로 나눠보자면, 심심한데 게시판이나 읽어볼까 하시는 중고수분들 그리고, 영국중전의 간지와 덩치에 반해서 수상간지를 몰기 위해 준비 중이신 늅늅으로 나뉠겁니다.
참고로 저는, 컨커러에서 이로비까지 뚫어놓고 크레딧의 장벽에 가로막혀 눈물을 훔치고 있는 그나마 조금 더 많이 한 뉴비입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우주전함 fv215b, 일명 이로비를 꿈꾸시는 여러분들! 이로비 멋있습니다. 예, 멋있죠. 커다랗고, 현대식전차마냥 곡선의 미가 살아있습니다! 초보분들이 혹하기에 아주 좋죠! 그리고, 저또한 그렇게 낚였습니다..
영국 중전을 꿈꾸시는 뉴비 여러분, 가장 먼저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난 죽어도 우주전함 영간지 이로비를 뽑고야말겠다, 영국 중전이 아니면 월탱의 의미가 없다 하시는 분들만 중전 테크를 타시란 겁니다. 왜냐구요? 안타시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일단 뉴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기 위해서 영국 중전의 단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단점 1) 8910 티어의 전면 탄약고.
카나번, 컨커러, 이로비. 영국 중전이 그나마 팀원들에게 욕 안먹는 때인 8910티어에 들어섰다면 슬슬 돋아나는 간지와 덩치에 여러분은 두근두근 하실겁니다. 그렇게 위풍당당하게 거대한 덩치와 피통을 가지고 일선으로 가실테고, 자리를 잡고 역티, 혹은 티타임을 취하시겠죠. 그런데 이게 웬걸? 장전 속도가 갑자기 떠블이 됬죠? 몇대 안맞았는데 영국 중전의 몇 없는 장점 중 하나인 탄약고가 걸레짝이 된겁니다. 시X놈의 탄약고가 정면에 있기 때문이죠! 맞으면 일정확률로 장전시간이 뻥튀기 됩니다! 기분 좋은 출발이죠?
단점 2)쓸데없이 커다란 덩치
처음 타실땐 덩치 큰 탱크를 선호하실겁니다. 멋있으니까요! 하지만, 삼백, 오백, 천, 이천판 모시다보면 깨달으실겁니다. 작은게 최고란걸요.. 왜냐,
일단 탱크가 크면 위장률이 낮습니다. 에임이 스치기만해도 전 이미 들켜있죠. 노하우 있게 치고빠지고, 위치이동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저희는 뉴비입니다.. 멋모르고 신나서 일선으로 달려갔다간 제일 먼저 구축의 따끈따끈한 개시탄을 맞으실 겁니다.. 게다가, 덩치의 단점은 그뿐만 아닙니다. 덩치가 크단 소리는 그만큼 맞을 곳이 많다는 것. 즉 자주포의 좋은 먹거리란 소리죠. 실제로 8910티어대의 자주포에게 영중전은 경험치와 크레딧을 갖다받치는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단점 3)솔직히 훌륭하다 할 수 없는 장갑.
사실, 678까지는 괜찮습니다. 처칠 시리즈의 장갑은 동티어에서 나름 탑을 달리고 있고, 최강간지 흑태자느님은 말할 것도 없지요. 카나번의 대가리도 한 튼튼합니다. 하지만, 구티어에 올라온 순간, 그 튼튼하던 카나번의 대가리는 어째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을것 같은 기하학적인 대가리로 바뀝니다. 게다가 송송 뚫리기까지 합니다. 하단은 솔직히 저는 불만없게 탔지만 (영중전만 타봐서 비교대상이 없었죠.) 사람들은 하나같이 욕하더군요. 이로비도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여론은 그렇습니다. 사실 장갑 문제는 저는 실감을 못했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웠거든요.
끝까지 단점을 꼽아보자면 밑도 끝도 없겠지만 여러분들의 사기를 위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자, 이제 정말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나름의 영국 중전차의 티어별 육성기를 써보겠습니다.
5 Tier. Churchill I (별칭:수상1, 처칠1)
수상시리즈의 대망의 넘버원, 처칠 1입니다. 특징을 꼽아보자면, 긴 차체와, 대놓고 드러나있는 궤도 그리고 꽤나 튼튼한 전면 장갑, 나름 훌륭한 주포 성능 정도이군요.
처칠하나의 여론은 꽤 안좋습니다. 사실 병일이나 vk시리즈에 비해 운용법이 꽤나 어려운게 사실이니까요. 처칠의 운용법은 단순합니다.
상대방이 처칠의 약점을 몰라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른겁니다.. 처칠하나의 약점은 뭐니뭐니해도 포탑이죠. 포탑 정면부가 평평합니다. 내가 상대방을 쏘려고 하면 자연히 내 포탑 정면부가 상대에게 수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정면부가 허술하다보니 역티고, 티타임이고 다해봐야 포탑 때리면 끝입니다.
티타임, 역티타임 다 좋습니다. 상대방이 포탑을 안때리기만을 기도하시고 쏘세요.
부앙각이 고자이니 언덕에서 내려다보고 쏘는 헐다운 플레이는 꿈도 꾸지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궤도가 드러나 있어서 그런지 궤도 끊김 현상이 괴랄합니다. 라인으로 이동하다가 걸리면 평균적으로 한번 이상을 궤도가 끊긴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건 뭐 어찌해도 끊길건 끊깁니다. 수상님께 기도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사력을 믿고 죽자사자 쏘시는 것 밖에 살길이 없습니다.
주의할 점:자주포, 궤도, 언덕, 배고밀
6 Tier. Churchill VII (별칭: 처찌찔이, 처칠7, 수상7)
처칠 1이 궤도를 장갑으로 덮고 재탄생했습니다. (별로 효과는 없는게 함정) 특징이라면, 역시 괴랄한 차체길이, 훌륭한 연사력, 영중전 특유의 내구력, 차체 정면의 일정 부분 탱탱함, 그리고 업글 포탑의 정면 방호력이 무려 152입니다.
처칠일을 몇번 타보신 감 좋은 분들은 이미 익히셨을겁니다. 정면으로 다이다이 치면 나름 일대일 패왕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연사력을 가졌지만, 어디 현실이 그리 쉽나요? 쏘고 빠지고 쏘고 빠지고 하는 탱크 싸움에서 연사력은 어찌보면 그다지 필요 없는 스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많이 고민했지요. 그러다가 얻은 결론은, 상대 탱크가 못 빼게 하자는 거였습니다. 저는 일선에서 적 중전을 만났을때는 일단 역티를 잡고 (역티는 신사의 필수품) 상대방의 스프로킷을 노렸습니다. 첫째탄과, 두번째 탄을 그냥 버린다는 심정으로 상대방의 스프로킷에 날리면 거의 대부분 궤도가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팀원분들과 수상님의 압도적인 연사력이 상대중전을 검은 고철로 산화시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단, 영국중전의 숙적인 자주포를 조심하세요. 역티잡고 있는 영국중전은 정말 자주포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셈이 됩니다.
언덕은 그냥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언덕에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방의 상대 중전이 모두 죽거나 딸피가 됬다면, 과감하게 전진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구축이 무섭지 않다면 당신은 6탑방의 굇수가 될수 있습니다. 가볍게 딸피를 제거 하시면, 셔먼과 사호의 고폭이 아니라면 처칠 칠을 관통할 수 있는 중형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약간의 각이 생긴다면 사실상 무적이죠!) 위엄있게 전진하면 팀원들도 여러분의 뒤를 따라 나올테고, 당신은 6탑방의 캐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자주포, 궤도, 언덕, 배고밀
7 Tier. Black Prince (별칭: 흐켱, 흑태자, 흑간지)
오오오오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흑간지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일단 엄청난 포스와, 좋은 연사력, 좋지 않은 부앙각(처칠칠에 비하면야 감지덕지) 낮은 관통력과 데미지, 훌륭한 내구력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느 영국 중전과 마찬가지로 동티어에겐 패왕입니다. 역티야 어느 전차나 잘튕긴다지만, 제 느낌은 블프가 유난히 잘 튕기는것 같단 느낌? 가끔 궤도로 탄 씹을때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89탑방 가다보면 솔직히 한숨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약점 사격 아니면 안 뚫려요. 절대. 하지만! 우린 이로비를 향해 행진하는 부처맨탈들입니다! 수상님도 견뎌온 우리에게 이정도는 껌이지요. 그냥, 눈 딱 감고 약점 사격 연습한다 생각하고 타시면 됩니다. 명중률이 나름 상급이라 약점 노리고 쏘면 솔직히 뚫립니다. 초반엔 힘들어도 나중에 보면 다 뼈가 되고 살이 되지요.
역시나 운용은 사실상 처칠칠과 비슷하게 하시면 됩니다. 서로 몸 드러내놓고 싸울때는 각 약간만 주시고 그냥 죽어라 쏘시면 되고, 시가지에선 역티+무한스프로킷+팀원의지원사격으로 상대방 중전을 없애시고, 위풍당당하게 남은 중형 찌끄레기들을 처리하시러 걸어나가시면 됩니다. 흑태자의 위엄은 그때서야 발휘되지요. 블프의 역티, 티타임은 동티어 중전들을 암걸리게 하는 좋은 수단입니다.
그리고 더럽게 느리기 때문에 이동사격도 잘됩니다 ㅎㅎ 좋게좋게 보자구요 ㅎㅎ 무엇보다 간지가 나잖습니까!
취약점: 자주포, 언덕, 궤도, 후방장갑
8 Tier. Caenarvon (별칭: 카나번)
얘... 뭐.... 네... 저는 그저 그랬습니다. 특징이라면, 준수한 부앙각과, 튼튼한 대가리, 꽤나 믿을만해진 주포의 성능, 그리고 너프를 먹은듯이 송송뚫리는 차체 하단, 그리고 지옥의 전면 타약고가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승무원을 끌어올리시면서 타셨다면 아마 승무원 스킬이 하나쯤은 열리시겠죠? 전 개인적으로 적재함 스킬을 추천합니다. 습식 적재고랑 섞어쓰시면 그래도 나름 탄약고가 나가는 일이 적어지니까요.
카나번은 여태까지의 플레이 방식과 상당히 다른 탱크입니다. 수상님과 흐켱이 탱커 스타일이었다면, 카나번은 얍삽이라고 할까요?
일단 헐다운이 매우 중요한데요. 부앙각이 좋아졌습니다. 수상님이 마음을 고쳐드셨는지 영국 중전 주제에 언덕 싸움이 오히려 더 유리해진거죠. 동티어에 티삼사 티삼이, 숙삼 부러워하지 마세요. 걔네와 카나번은 종류가 다른 탱크입니다. 걔네는 헤비고 카나번은 헤듐이거든요. 걔네가 언덕에서 삼사초 쪼이다가 쏘고 내려올때, 카나번은 일이초만 쪼고 쏘면 됩니다. 맞을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거죠. 나름 언덕 플레이에서 티삼사 티삼이 못지 않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멈춰서서 쏘진 마세요. 티삼사랑 다르게 포방패 빼곤 은근히 뚫리니까, 쏘고 바로 언덕에서 내려오시던가, 포를 도리도리 치셔야 합니다.
별수 없이 시가지를 가실땐, 동료 중전의 힘을 빌리셔야 합니다. 니가 맞으면 내가 쏠게 라는 마인드로요. 병삼, 숙삼 등등의 뒤통수에 바짝 붙으세요. 앞에 탱크가 쏘면 바로 따라나가셔서 한방 쏴주시고, 병삼보다 빨리 돌아오세요. 카나번의 주역할을 탱킹이 아니라, 깔짝거리는 딜일때가 효과적입니다. 그렇다고 포데미지가 그렇게 약한 편도 아니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더럽게 거슬립니다. 가끔 보면 저지력 운운하시는 분이 계신데, 카나번의 주포 정도면 저지력 나름 괜찮은 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대놓고 일대일 맞짱은 아니더라도, 중형 한대나 구축의 지원만 있다면야 빠른 연사력을 이용해서 '먼저 대가리를 내밀고 있다가 재빨리 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영국중전이 아니라면 최소한 일이초는 줌을 쪼이다가 쏴야 할텐데, 영국 탱은 그딴거 필요 없거든요. 그냥 재빨리 쏘고 상대방이 줌 쪼기 전에 빠지면 됩니다. 상대방이 카나번의 한방 뎀을 보고 비웃으며 그냥 들이민다면 서둘러 중형 하나를 호출 하시고, 바짝 붙으셔서 맞짱 뜨시면 됩니다. 바짝 맞붙으면 차체 하단이 가려지는데, 그렇게 되면 카나번도 가끔 도탄을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가까이 붙었을때 카나번으로 상대방의 해치를 못 따는건 좀 심각한 문제죠. 적은 백발 백중으로 뚫리고, 당신은 한 두대라도 튕긴다면, 뭐 볼게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연사력 좋은 영국 중전을 얕보고 마구잡이 개돌을 친 상대방은, 지원 온 중형이나 구축에게 (혹은 카나번 혼자에게) 허무하게 산화될겁니다.
취약점: 전면탄약고, 차체하단의 허망한 방호력, 자주포
9 Tier. Conquerer (콩까라, 컨커러)
처음 이탱크를 마주한 사람들은 이탱크를 이렇게 부르지요. 콩나번. 예, 스톡 콩까라는 내구력 조금 높은 카나번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여왕님의 은혜로우신 120mm 주포를 다는 순간.. 여러분은 신천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데미지, 400입니다. 무려 400! 카나번의 두배! 귀족 주포 L1A1!!! 미친 명중률과 연사력으로 적을 한방 쏘시면 Kia! 400이 뿌뿜! 관통력도 무려 258! 마우스 하단도 뚫을 수 있지요! 얼마나 서러우셨습니까 여태껏 데미지 안나온다며 뭣도 모르는 입탱커들에게 무시 당하시느라.
하지만, 얘도 약간의 하자는 있습니다. 장갑이 너무너무너무 부실합니다(중전이란 점을 감안하면). 최전방에 잘못 서시면, 십티어 구축 중전 화력에 녹아납니다. 그럼 어째야 하느냐? 후방 저격을 하느냐? 그러지마시고, 자 여러분이 솔로 중전이 아니라면 다른 중전이 한두대는 있을겁니다. 이치로나, 이백이나, 마우스나 스탈린, 숙시리즈 등등. 따라가십시오. 언덕은 그냥 안가시는게 사실 마음이 편하지만, 가신다면.. 글쎄요.. 헐다운은힘들겁니다. 하지만, 시가지에서 동료 한명이 있다면 여러분은 훌륭한 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울팀 중전의 옆에 바짝 붙으시고, 그분을 따라서 움직이세요. 바, 방패로 쓴다는 생각으로.. 그분이 모퉁이에서 쏘고 빠지실때, 여러분도 쏘고 빠지시면 됩니다. 그리고 컨쿼러의 훌륭한 장전 속도라면 적의 장전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2~4초를 이용해 빼꼼샷 한번을 더 날릴 기회도 생깁니다. 그리고, 너무 뒤에만 계실 필요도 없습니다.피통은 9티어 최고니까요! 몸빵을 서주시던 중전분이 딸피가 되셨다면 자리를 바꾸자 말하십시오. 그 은혜로운 모습에 우리팀 중전은 눈물을 흘릴거고, 여러분은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적 중전들을 정리하실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만약 탑티어 중전이 우리팀에 나밖에 없다면 이럴땐 과감하게 여러분이 탱킹을 서주실 필요도 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내구도 2000의 중전이고, 가끔은 도탄도 기대해볼 수 있으니까요. 탑중전이 이선 삼선 저격을 하신다면 그건, 민폐입니다.
아니면, 과감하게 미듐 플레이를 섞어서 적 중전의 측면을 타격하셔도 됩니다. 중전치고는 컨쿼러는 꽤 빠르니까요.
컨쿼러부터는 약점 사격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마우스, 이백, 이치로, 스탈린 등등, 약점 사격 아니면 뭔 탱크던지 뚫지 못하는 중전들이 수두룩하니까요. 약점 사격을 카나번, 블프때 마스터 하셨다면 콩까라는를 전장의 지배자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취약점:부앙각, 자주포, 허술한 방호력
10 Tier. FV125b (별칭:이로비)
얘는 아직 못 뽑아봤지만.. 들은 소문만을 말씀드리자면, 나름 괜찮은 포탑 방호력과, 여왕님의 자비로우신 120미리 주포, 그리고 훌륭한 관측거리, 후방포탑이 특징인 탱크라더군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못 몰아봐서........
끝마치며.
뉴비여러분들, 확실히 영국 중전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승률은 결코 다른 탱크들에게 뒤처지지 않죠. 왜일까요? 잘 쓰면 좋기 때문입니다. 손곶들이 찡찡 대는 데미지 고자 관통력 고자 다 무시하십시오. 연사력과 명중률이 있습니다. 다만, 영국 중전 공통의 취약점을 알려드리자면 자주포를 꼭! 염두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자주포를 죽입시다.
PS. 이 글은 뉴비의, 뉴비를 위한, 뉴비의 의한 글이니 고수 분들의 조언은 받겠으나 욕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