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블린.
넬타리온의 노예종족으로 창조(출처필요)되었다는 루머와 달리(다만 "너희가 창조되던 때를 기억한다"라는 얼굴없는
자의 대사가 있었죠) 현재 공식설정에 의하면 원래 정글트롤의 노예로 부려지다가 카자마이트의 영향으로 지능이
높아져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하죠. 브란의 일지에서는 피그미와 같은 분류군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브란의 일지가 무작정 맞기만 한 건 아니라... 뭐 고블린들 자신은 어찌되었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2. 판다렌은 브란이 펄볼그의 자손 아니냐고 물었다가 첸에게 구박맞고 저널에는 다른 수인족과 마찬가지로 반신의
자손이라 추측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역사에 기록되던 시점에서 모구의 노예로 등장하는 걸 보면 사우록처럼 모구의 생체 마법으로 변형된 생물이거나 진위처럼 영원꽃 골짜기의 영향으로(그러고 보니 라덴이 아만툴의 영혼 조각을 저기에 숨겼다고 했었죠?) 진화된 생물, 혹은 또다른 티탄의 피조물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예상되는데 뭔가 추가된 언급을 아시는 분 있나요?
사실 타우렌에 대해서도 궁금했었는데 야운골의 변종이라 밝혀지기도 해서 적어봅니다. 트롤은 그저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원시종족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