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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이번에 나온 설정에대해 의문점이 몇개 드는군요.

아이콘 Talrath
댓글: 14 개
조회: 1665
2016-04-12 17:58:02
-일단, 일리다리 글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고대신은 공허의 군주가 각 세계를 잠식시키고 세계혼을(티탄이 될) 의심이나 증오 같은 것으로 오염시켜서 모든 것을 무로 돌릴 엄청 절대적인 존재로 만들기위해 각 세계에 나타난 물리적인 존재(형태)라고하던데,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뭔 ㅈ나 뜬금없는 스토리전개야;;
하다가 예전 생각을 주욱 해보니까 떡밥이 아예 없던건 아니더라고요.
일단, 얼굴없는 자라는 존재들이 고대신이 창조한 그들의 하수인이라는 위치이고,
울드아르에서 베작스가는 길목에 있던 얼굴없는 자 유형의 몹의 피통이 반피가되니 보이드워커 소환하고 지들은 무적상태되는 보호막 생기는 것이랑
대격변 때, 용영에서 장군이 철폐의 '공허'를 사용하는 것이나
곰곰히 떠올려보면 아예 떡밥없이 뜬금포로 설정을 때려박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문제는 오리때 나온 고대신 쑨인데, 얘는 공허와 관련한 떡밥이랄게 전무해보이고, 심지어 하수인들을 보면 죄다 아즈아퀴르 벌레종족임. 얼굴없는 자나 공허에 관련된 하수인이라고 할 만한 애가 없어요. 스킬도 그렇고.
얘는 지금에서야 확립된 고대신에 대한 설정이 있기 전에 나온애라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이렇게보면 하나의 설정크래쉬가 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그리고, 불타는 군단 소속의 공허방랑자들.
언제였지, 꽤 옛날에 본 설정중에 보이드워커는 불타는 군단이 무로 파멸시킨 세상에서 끌어온 존재들이다 라는 설정을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줄호락이나, 우리가 불성때 주구장창 군단이랑 싸우면서 봤던 '공허' 타이틀 달고다니는 몹들) 이러면 이번에 확립된 "살게라스는 공허의 세력을 보고 불타는 군단을 조직하기로 한다"라는 식이 성립이 안되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순서가 안맞잖아요.
전자는 군단 결성 후, 박살난 세계에서 보이드워커를 데려왔다. (심지어 워3때도 이런 모습이 보였죠)
이번 설정은 군단 결성 전부터 이런 존재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찌보면 위에 제기한 것의 연장선일 수도 있는데..
일단, 이번 설정으로따지면
'군단과 공허의 세력은 적이다.' , '군단은 공허의 군세를 막기위해 조직되었고, 공허에게 잠식되기전에 그 세계를 박살내서 공허군주의 뜻인 모든 것의 종말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인데, 정작 군단이 공허의 존재들을 부리고 있는 걸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공허의 세력도 공허의 군주를 따르는 세력이 있고, 따르지 않는 세력이 따로 나뉘어서 군단으로 편입된 것인가? 그럼 순서는 어떻게 되는거지? (2번째에서 집은 문제) 근데, 이렇게되면 플레이어들이 뽑는 보이드도 이런 애들중의 하나인가? 라는 의문이 제기되죠.


역잘알분들 이에 대해서 설정충돌 없게 블쟈가 새로 내놓은 설정이 있나요?
제가 이번에 나온 설정이나 스토리 등등의 자료들을 잘 안본지라; 궁금증이 폭발하네요

이니부자

Lv66 Tal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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