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탈라도르 아킨둔 연퀘 후 매끄럽지 못한 전개...

부캐하면서 느긋하게 플레이나는 중 이상한부분이 있네요?

니아미 툴라나 등등 등장인물들과 아킨둔 연퀘를 끝냈습니다.

근데 이거 좀 이상한게..

악마의 관문들어가서

굴단과 테론고르가 소환한 아나이힐란 한마리 잡고 나왔는데

아킨둔 인던 입구 앞 병력들 다 뒈져있고

툴라나가 뭐 굴단이 어떻게 알고있었을까? 등등 니아미 배신 떡밥던지고 퀘완하면

추종자 들어오고 총독한테 보고하면 전진기지가서 승리했다고 보고 하는 퀘 뜨는데

여기서 끝이네요?

아킨둔 인던 입장 관련 퀘스트는 없는것인지?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면 아킨둔 들어갈 필요도 없는건 아닌지 이상하네요..

후에 따로 퀘스트가 뜰거같지는 않은데요..

그리고 툴라니가 중립추종자였군요.

전 얼라 전용인줄알았는데 

이게 좀 이상한게...

드레노어 강철오크랑 아제로스 오크랑 적이고 다르다고 하나

같은 종족이고 아제로스 오크도 과거 드레나이 학살한건 마찬가지자나여.

그런데 그 오크가 가장 주류인 호드의 사령관 추종자로 들어간다는게 웃긴거같애요.

이렐이 총독퀘중에 서리불꽃인가? 지역이름이 기억도 안나는 눈덮힌 오크주둔지 있는 지역에서

덜덜 떨면서 여긴너무 춥다고 드레나이가 따듯한곳에 정착한건 당연하다..뭐 이런말 할정도로

드레나이들이 살기에 척박한 환경이기도한데

귀여운 여드레가 자기 종족 학살하고 착취하고 능욕한 종족들이 우글거리는 호드 주둔지에서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손에 입김 하아~ 하아~ 불어가면서 거기에 있을 필요가 있는건지..

지나가던 주둔지 오크 일꾼1,2,3이 따부~ 이러면서 막...툴라니 손 잡아끌어서

저기 으슥한 주둔지 건물 뒷편으로 끌고갈거같은데...

그리고 어떨때는 주둔지 추종자 임무 테이블 아래 왠지 툴라니가 들어가서 봉사하고 있을거같은건 저뿐인가여?

뭔가 동인지 삘이 나는건 저 뿐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