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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에레다르 설정변경이 결국 오늘날까지 말썽이군요.

아소데스까
댓글: 11 개
조회: 4917
추천: 1
2016-08-22 18:08:11


워3에서 에레다르는 나스레짐과 더불어 가장 악명높은 악마종족으로써 살게라스의 고귀한 정신을 어둡게만든 이들 중 하나였죠. 그리고 불타는 군단 내에서도 간부자리를 꿰차고있던, 순수한 악의로 가득한 강대한 악마종족이었는데...

불성 때는 갑자기 원래는 평범한 외계종족이었다가 살게라스가 타락시킨 존재들이 되었고, 드레노어 토착종족이던 드레나이는 에레다르가 뒤틀린 형태가 되었으며, 타락하지 않은 에레다르 플레이어블 종족인 드레나이가 탄생하게 됐죠.

뭐 결국 시간지나고 다들 그런 일도 있었지하고 묻히나 했는데

근데 이게 드군에 와서 평행세계 설정과 시너지를 일으켜 또 말썽이네요. 처음부터 에레다르가 순수한 악마종족이었다면. 뒤틀린 황천은 현실과는 다른 법칙이 작용하는 차원이고, 그 거주민인 악마들 또한 현실과는 다른 존재들이니 악마 아키몬드가 시공을 넘어 이곳저곳 튀어나오는 것도 아, 현실을 초월한 악마태생이라서 그렇구나 하고 깊게 생각안하고 넘길 문제였는데.

 그 놈의 에레다르 설정변경이, 벨렌과 드레나이의 존재가, 예전엔 외계종족이었단 설정이 혼란을 일으키고 말았네요.

에레다르 생김새가 너무 어썸하고 맘에 들어서 다른 외계종족 디자인할 생각못하고 무리한 변경까지 해가며 플레이어블로 만든 것일까요...

저는 워3 때 그 순수악이던 에레다르가 참 맘에 들었는데, 불성 이후론 후천적인? 악마가 되어서 뭔가 갠적으로 어썸함이 떨어지네요.



Lv25 아소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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