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위에 있는 모든 걸 집어삼켜서 행성크기의 괴수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둘 모두 유사하군요. 촉수랑 정신공격도 포함해서요. 이런 우주 기생체 컨셉은 여러 게임에서도 보이기도 하죠. 거대한 지성체(공허의 군주)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우주괴수(고대 신) 군단이란 건.. 이런 광경들은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네요.
데드 스페이스의 달들처럼 행성과 동화된 고대 신들이 스스로 느라키와 아키르로 꾸려진 우주함대를 이끌고 행성째로 이곳저곳 움직이면서 다른 행성들을 침략한다는 상상을 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