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실바가 아니라 가로쉬라고 생각하면 쉬울거 같은데

지금이야 실바가 대족장 되면서 이미지 세탁 되었지만
솔까 군단 전까지만 해도 가로쉬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었던건 다들 알텐데요.

만약 얼라가 가로쉬한테 통수 맞았다고 여겨진 상태에서(물론 사정이 있다지만 얼라 입장에선 전혀 해명 받은 게 없음)

가로쉬가 힘의 원천인 발키르를 포획 하려고 한다면 얼라는 막을까요 안 막을까요?

통수 맞은 상태에서 "ㅎㅎ 군단이라는 거대한 적이 있으니 별일 없을꺼야. 가로쉬랑 싸우면 동맹 깨지니 참자" 라고 생각하면 그건 호구죠.

가로쉬가 그 힘을 군단을 막는데 쓸지 자기를 위해 쓸지는 판다 때 결과가 나왔고, 겐 입장에선 가로쉬나 실바나 거든요. 뒷통수는 맞은지 얼마 안 되서 여전히 얼얼한 상태고.

가로쉬가 샤를 부리며 깽판쳤던 것처럼 실바도 에이라로 안 그럴거라 누가 장담합니까. 하물며 포세이큰은 관문 사건 때문에 호드 내부에서도 신뢰 못 받던 애들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