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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얼라유저본 볼진의 의도

여름산
댓글: 10 개
조회: 2142
추천: 2
2017-04-25 07:41:35
일단 저는 골수 얼라유저입니다
마이에브와 겐을 가장 좋아하고 호드에선 볼진과 바인,로르테마르테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얼라유저로써 처음 군단 오픈당시 바리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 얼라이언스를 이끌만한 지도자로 안두인과 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둘다 수장으로는 별로였어요 안두인은 성장과정이고 겐은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고 이렇다 할 활약도 인지도도 얼라 입지에선 별로였으니깐요

특히 스톰하임에서의 겐의 행적은 정말 무모할 따름이였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7.2 안두인 시네마틱을 통해 두명에 대한 생각이 바뀌더군요 올바르게 성장한 안두인과 그 옆에서 침착하게 용기를 주는 겐을 보고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져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호드를 봅시다

볼진이 죽은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호드의 결집을 정말 잘 이루었다고 생각했지만, 첫 군단과의 교전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대족장을 실바나스에게 넘겼죠

볼진은 알고 있었을 겁니다 바인도 로르테마르테론도 아닌 복수의 화신 실바나스가 호드를 위해 아제로스를 위해 그 누구보다 더 맹렬하게 복수 할 것이란걸요
포세이큰이 독자적이라고 하나, 실바나스는 그런 자신들을 받아준 호드에 충성하고 있었습니다 가로쉬에게도 나는 호드를 위해 움직인다고 했었죠
실바나스의 태생을 알고있는 볼진은 그녀의 복수심을 다시 이끌어 냈습니다 그 복수심에서 호드는 다시 결집하였고  볼진의 죽음으로 떨어진 사기는 군단을 향한 복수심을 매개체로 삼아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 자리에 바인이나 로르테마르테론보단 실바나스가 더 적임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실바나스의 행보가 아직 감춰져 있지만 실바나스 본인도 이후에 대족장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올지 아니면 플레이어들을 대적하게 될 지는 블리자드 손에 달려있지만 적어도 지금은 실바나스가 군단에 확실한 복수를 안길 수 있다고 볼진이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얼라 호드 일단은 서로 군단을 무찌르는데 화이팅 합시다!
다들 티탄 존나벼림 드세요!

Lv37 여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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