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 영화는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제임스 카메론에게 워크래프트 영화를 맡겼다면 좋았을텐데요.

던칸존스는 워크래프트 영화의 여러면에서 자질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특히 얼라이언스 병사들의 갑옷은 디자인은 좋은데 갑옷 재질이 무슨 소품티가 팍팍나고 현실적인 강철재질 느낌 안나요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투씬도 그닥 마음에 안들었고요.

무엇보다도 카드가가 메디브의 제자가 아니라는것도 그렇고 달라란이 처음부터 공중에 떠 있다는것도 그렇고

다 마음에 안듭니다. 그리고 블랙핸드는 둠해머에게 죽었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영화라고 새로 만든다고 하지만 큰 틀과 크나큰 사건을 너무나도 바꿔버렸기 때문에 점수를 낮게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카라잔에서 오페라 극장과 메디브의 여러 시종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나요?

카라잔의 설정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와우 카라잔을 그대로 실사화 해야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볼때 리부트도 하기 뭐하고 처음부터 감독을 잘못고른 블리자드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워크라면 환장하는 중국에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미국에서 폭망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