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대마법사 "4986" 카드가
일리단 "찐따" 스톰레이지
예언자 "틀딱" 벨렌
김 "더 기만자" 재덕.
#1. 몰락한 화신이 쓰러진 이후
(몰락한 화신을 쓰러트린 에픽강도단. 싸울동안 찐따,4986, 틀딱은 파티를 짜 김상무를 다구리친다)
김상무: 아직도 우리와 맞서싸우려 하느냐? 아직도 필연을 거부하려하느냐?
너희의 끝없는 저항에 진이 빠지는 구나! 왜 포기하지 않는거지!!
찐따: 수도없이 패배했으면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느냐 기만자여!
틀딱: 살게라스는 너에게 거짓을 보여주었다 킬제덴!
포기해라! 이제 끝내자!
#2 킬제덴의 아르거스 도주
김상무: 절대! 우리의 성전은 절대 꺾이지 않는다!
짧은 승리를 만끽해라! 우리는 다시, 또다시 돌아올테니까!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너를 기필코 파멸시키고 말리라!!
4986: 차원문이 닫히는군!
군단의 관문을 봉인하면 침공을 끝낼수 있소!
틀딱: 아아니! 더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겠네!
모든걸 마무리할 것이야! (혼자서 포탈타고 김 상무를 쫓아간다)
4986: 벨렌! 그만두시오!!
찐따: 차원문을 봉인한다고 달라질것은 없다.
몇년이 걸리든, 몇천년이 걸리든, 군단은 돌아오고 또 돌아올것이다!
맞서 싸울자들이 더는 남아있지 않을때까지!
이제 우리가 직접 운명을 만들어갈 떄가 되었다!
차원문을 이용해, 심연으로 들어가! 기만자를 쫓아야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가자! 우리가 황천에서 죽을꺼라면 기만자와 죽는다!
4986: 동의하오! 그 방법뿐이요! 가시오! 용사여!
차원문이 닫히기 전에 벨렌을 구하고 돌아오려면, 시간이 얼마 없소!!
틀딱: 킬제덴이 함선에서 힘을 끌어모을걸세!
4986:당신을 함선으로 보내주겠소! 기만자가 더 강해지기전에, 어서 처리하시오!
김상무: 여기까지 날 쫓아오다니, 어리석군...
이 전투가 너의 마지막 전투가 될 것이다!
#3. 전투중, 사잇페이즈. 일리단 페이즈.
찐따:날 찾아라, 그러면 너희에게 눈을 주겠다!
너희의 성전은 끝났다!!
#4. 아르거스.
김상무: 용케 목숨을 건졌군. 상관없다.
필멸자들이여, 우리가 이룬 경이를 목도하고, 절망하여라!
너희의 무덤이 될 세상을 보아라!!
틀딱: 아르거스!! 나의 소중한 고향이여...군단이 무슨짓을 한거지..?
니놈은 동족을 행성너머에서까지 고통받게했다! 용서못한다!
김상무: 눈이 먼것은 너였다.
군단의 필연적인 승리를 한사코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지!
틀딱: 빛을 불신하다니! 함께였다면, 살게라스를 이겨내고, 우리세상을 지켜낼수 있었을텐데!!
김상무: 빛이 네 아들을 구원했더냐?
라키쉬가 끝내 눈을 감을때 그 눈에서 빛난 것은 믿음이었더냐?
아니면...자기를 버린 아버지에 대한 증오였더냐..?
틀딱: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김상무: 흐하하하하하! 이제 너의 무의미한 분노가 동지들을 파멸로 이끌었구나!
내 무한한 군단이 놈들을 모조리 도륙하는 광경을 똑똑히 보아라!
틀딱: 아니! 우릴 분열시킬수 없다 기만자!
나는 그들곁에, 그들은 나의 곁에서 싸운다!!
함께, 니놈들을 없앨것이다!!
(모험가에게) 아직 끝이아니네! 믿음을 잃지말게!!
조심하게 용사들이여! 예견한 것을 보여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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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틀딱공기 이 간지력 대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