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개발자 질답시간중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25031비밀
지금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예상치 못 할 만한 곳에 복선이 숨겨져 있음.
Secrets
* Foreshadowing exists in the game now, in places where you might not expect it.
떡밥과 복선의 차이 : 떡밥은 대놓고 궁금점을 드러내지만, 복선은 처음볼땐 복선인 줄도 모름.
복선은 차후에 반전을 암시함
따라서 공허와 느조스에 대한건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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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복선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1. 제라 , 빛을 섬기는 나의 '마지막' 임무다: 굴단전투이후 보이지 않음 -> 다음에 공허나루로 등장?
2. 리치왕 볼바르 : 대장정임무가 군단을 공격하기머다 아제로스기존세력을 약화하고 죽기세력증가에만 관심 있어보임
3. 일리단 : 아르거스로 따라오라고 하면서도, 왜 아르거스에 가야 하는지 직접말한적이 없음 (힘에 대한 목마름이 동기는 아닐까)
4. 제이나 : 직접 드러나진 않았지만 다들 아는부분
5. 잘아타스 : 흑막, 진실을 알려준다지만 심각한 정보격차 때문 언제든 플레이어를 낚을수 있음
6. 킬제덴 : 살게라스에 대한 분노
7. 카드가 : 그는 힘에 대한 유혹을 완전히 뿌리쳤는가? 카라잔에서 메디브가 한말에 다른의미가 있는건 아닐까
(1)카라잔 마나 포식자을 쓰러트린 이후에 나타나는 과거의 이야기
(2) 비즈아둠 이후
감시자 비즈아둠의 말: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카라잔에서 악마들을 몰아냈소! 고맙소, 용사들이여. 메디브, 당신이 군단과의 전쟁에 동참해 준다면 참 든든할 거요.
메디브의 말: 나의 길은... 다른 곳에 있다. 게다가 아제로스는 너라는 새 수호자를 찾지 않았느냐.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전에도 분명히 밝혔을 텐데... 나는 그런 힘을 원치 않소!
메디브의 말: 넌 이미 필요한 힘을 모두 갖추고 있다, 카드가. 네 마음과 네 용기가 널 이 세상의 수호자로 만드는 거야. 나보다 훨씬 나은 수호자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소, 메디브.
메디브의 말: 감상은 이제 됐다! 내가 떠나기 전에 해 둘 이야기가 있다.
메디브의 말: 문을 지나가는 것보다는 닫아버리는 것이 쉬울 수도 있지. 그러나 운명의 속박을 깨려면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디딜 필요도 있는 법.
메디브의 말: 우리 모두를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네. 안녕히.
(까마귀로 변신해 멀리 날아가는 메디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운명의 속박이라... 흠... 생각해 보겠소. 그럼 안녕히, 용사들이여.
흠...
저는 일단 카드가와 제라 밖에 안떠오르는데 다른분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