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거스가 하늘에 떠있는데...
사실 아르거스 상황은 혼파망입니다.
수장 킬제덴 죽음 아키몬드 죽음 벨렌은 드레나이 통치자로 에레다르 통치차 사실상 x 그나마 있던 총독들은
불성 때 다들 죽어서 안나오죠...
일리단의 대사도 수상합니다. " 때로는 운명을 기다릴수만 없는 법 "
정말 진짜 혹시라도 만~약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여기서 부턴 추측입니다.
수장이 없어진 아르거스를 일리단이 강제로 아제로스로 불러와서 벨렌이 아르거스와 드레나이 통합한다면?
아시다시피 군단의 핵심병력은 지휘부분인 에레다르입니다.
핵심병력을 죽일수도 있죠 하지만 그 핵심병력의 수장은 괴멸했고
지금 상황은 아르거스는 아제로스와 함께 고립된 상태입니다.
아르거스를 우리가 쳐들어가서 전부 도륙내버릴 수도 있지만 노스랜드 판다리아 칼림도어 동부왕국 다 합한 거랑 비슷한 행성을 도륙내려면 조금 힘들것같네요 그래도 잘하면 도륙 낼수도?
하지만 도륙내는 대신 아군으로 만든다면??
과정이 제일 문제이지만 지금 일리단 살리는 과정도 말이 안되죠.
"아르거스 연대기"라는 유물력템보면 벨렌이 악당인 것처럼 역사책을 왜곡했다던데
이게 떡밥이 될수도요.. 진실을 알려줄 수 있다면???
물론 추측입니다 믿지마세요..
이 쯤 되면 블리자드가 앞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상도 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