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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오우거는 로마 제국급의 문명을 이루었는데 오크는 왜 부족사회인지의 고찰에 대한 글.

칠국군
댓글: 18 개
조회: 1858
2017-08-03 22:40:52
아래 글쓴이 분의 허락을 받고 워크래프트의 오우거들은
로마 제국 컨셉의 고리안 제국을 이뤘는데
그 문명의 영향을 받았을법한 오크들은
왜 아직도 부족사회인가에 대한 고찰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댓글로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고향행성인 드레노어는
아웃랜드가 되기 전부터
야생의 땅이었다

그만큼 문명을 건설하기 전의 오우거들도
유목 또는 수렵채집을 하며 지냈을 것이고,
강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풍요로운 땅이라 할 수 있는 나그란드가 있는데,
여기에 정착한 오크들이 농사를 짓는다는 언급이 없는 정황상
마을을 이루면서 과일 등등을 따먹으며 지낸 듯합니다.
여기서 다시 드는 의문점이 풍요로운 땅임에도
오크들은 오우거들처럼 문명을 이루지 않았냐인데,

2
문명을 건설할 정도로
당시 오우거들의 비중이 컸다

먼저 전반적 능력치에서 오크들은 오우거에게 밀립니다.
그만큼 오우거들에겐 적수라 할만한 상대가 거의 없었고,
보유하고 있는 물자도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특정인물에 의해 통합되어 고리안 제국을 건설했다는 설정이지만,
강자로서 가진 것이 많다는 배경이 없었다면 문명건설은 무리였을 겁니다.
더구나 작내의 오우거들은 교활하기까지 합니다.
이건 오우거에서 파생된 아종이 되는 오크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이 오크들을 검투노예로 쓰는 등 온갖 학대를 일삼다보니
오우거보다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점을 배우고 자랐을 겁니다.
더구나 이것이 약해보이지 않으려면 긍정과 사과도 없다는
오크들의 가치관을 형성하여 고리안 제국에 연관되는 것을 끔찍히 싫어하여
제국이 멸망할 즈음에 온갖 반달리즘을 했을 듯합니다.

3
오크의 역사는
오우거와의 대립

결과적으로 오우거보다 약한 신체 때문에
철저한 완력과 그를 통한 자존심을 형성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살아가기 힘든 드레노어에서의 생활 때문에,
문명? 그게 뭐임?에 가까울 정도로 거친 성격이 고착화됬을 겁니다.
원래 호드가 부족간의 연례행사마다 모이는 느슨한 연합을 의미했으니,
중앙집권사회가 형성되는 것조차 어려웠을 겁니다.
불타는 군단의 농간으로 호드가 중앙집권사회로 만들어지고,
아제로스에 대부분이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각종 무기를 만들정도로
고도로 문명화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어릴때부터 커온 환경 때문에 실용주의적 발상에서 받아들인 수준인지,
부족중심의 사회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 http://naver.me/G6hVSKuL)

Lv40 칠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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