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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약스포) 운명 마케팅

긴토
댓글: 11 개
조회: 2614
추천: 20
2017-08-30 17:41:18

 

 



이샤라즈(공허) : 가로쉬 한테 '운명'을 보여주니, 좋다고 믿으면서 모든세력과 전쟁선포.

                      자기 힘이라고 믿지만, 사실상 고대신 의도대로 움직이는 공허의 용사

 

제라(빛) : 일리단한테 '운명'을 보여주니, 거부하고 마이웨이를 선택하려 함

         강제로라도 힘을 줘서 빛의 용사로 만들려고 하지만 탈태 안광

 

 

킬제덴(불타는 군단)  :  '운명'이라 하지만 환영은 보여주지 않고, 사실상 선택권을 제시함

                           (김상무 :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위의 두 세력과 다르게 힘을 얻는 대가는 반드시 말해주고, 합의점에 도달

                           힘의 차이가 나는 거래이기 때문에 서로의 이익은 달라도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거래

 

 

 

역시 마케팅은 불군이 갑이네요.

공허나 빛처럼 종교가 아니라 기업에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공허나 빛이 보여주는 운명은 정해진 게 아니라 환상이네요.

신입생 꼬드기는 프로모션 비디오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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