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관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기타] 제라와 일리단의 협상 과정

아이콘 풀사슴나래
댓글: 1 개
조회: 5219
추천: 10
2017-08-31 10:35:57



제라: 일리단. 태어날 때부터 네 눈의 빛은 미래에 대한 약속을 품고 있었다. (예의상 선천적인 눈을 칭찬)
일리단: 그런 약속 따위는 오래전에 버렸다. (야 눈 없다)
제라: 일어버린 것을 되찾고 싶지 않더냐? 다시 온전해지지 않겠느냐? (눈을 포함해서 일리단의 몸을 빌미로 설득 시작)
일리단: 내가 원하는 건 군단의 파멸뿐. (자신의 몸은 일리단의 관심 밖)
제라: 내 아이야. (친근감 조성)
모든 것을 바치고도, 이리 애처롭구나. (동정하는 말로 경계심 완화 시도)
너의 진정한 잠재력이, 참된 구원이, 널 기다린다. 망가진 형체를 벗어던져라. 그리고 빛의 힘을 보듬어라. (본격적 의견 제시)
일리단: 자유를 팔아서 힘을 얻는 건 이미 해봤다. (경험을 통해 유사한 사건을 발언하면서 거부 의사 제시)
제라: 예언은 실현되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명감 주장)
예전의 삶은 지나갔다. 빛이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리라. (빛과 살게라스의 차이를 주장)
일리단: 내 삶을 빼앗을 순 없어! (안 믿음)
제라: 빛이 너의 상처를 치유하리라. (이익 제공을 주장)
일리단: 이 상처가 바로 나다. (역시 거부)
제라: 빛이 너의 진정한 운명이다. (다 안되자 결국 논리를 무시하고 억지를 부림)
일리단: 내 운명은 내 것이다. (협상 결렬)

Lv65 풀사슴나래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