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감상) 7.3 그 장면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처음 본 순간에는 헐 그래도 나루인데 이래도 되나? 싶다가 점점 제라 박살내는 걸 즐기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전에 어떤 만화책에서 본 대사 같은데 무엇이든 비추는 빛은 폭력적이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라가 딱 그 짝 아닐런지

이미 유출로 결말이 알려졌고, 그 결말의 내용도 마음에 듭니다만 이런 일리단의 나쁜 멋짐(영어로는 bad ass라고 하던가요?)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