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어떠케 1000년을 넘게 투랄리온이 산거죠...

일단 시간 흐름이 밖이 1000년이고 아제로스는 길어야
30년이라는 건 차치하고,

실제로 투랄리온이 본인 기준으로
1000년을 살았다면 본인의 생체시계가 1000년이 지났다는
건데, 상대성이론과 상관없이 그냥 100년 언저리인 인간
수명상 죽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라가 어떤 방식으로 투랄리온의 수명을 1000년 넘게
늘려준거지 궁금할 따름.

두 번째로는 어떻게 1000년의 시간이 지난건가?

상대론에서 시간 지연 효과에 따르면 이거슨 불가능.
아제로스의 시간 간격이 30년이라 잡으면

외우주에서 준 광속 운동을 하고 있던 빛의 군대들은
절대로 30년을 넘는 시간을 체감할 수 없음.

온 은하계를 어림잡아 대충 광속의 80퍼로 달렸다면
Sqrt(1-0.8^2)=0.6  즉 30*0.6=18년 정도가

투랄리온이 느껴야 할 체감 시간.
그것도 쎄 빠지게 계속 달려야함. 그럴리가 없으니까
대충 투랄리온은 20년을 체감해야함.

이게 설명되려면 아제로스의 시간이 다른 우주에 비해
매우 느리게 흘러야 할 것. 즉 아제로스 자체가
매우 강한 중력으로 시간 지연 효과가 극대가 되야함.

즉 이게 물리적으로 설명되려면 아제로스는
다른 외우주보다 중력이 미친듯이 강한 곳이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아르거스가 보이는 순간 둘이 충돌해서

아마겟돈식으로 아제로스는 터지지 않았을까...

물론 픽션은 픽션일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