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볼진,바리안의 죽음은

억지요소가 가득하죠.

멧젠 은퇴했다고 억지로 빨리 죽인거 같고요.

일단 볼진, 측면을 조심하라고 할 시간은 있었으면서

정면은 볼 시간이 없었는지 허미 쉽헐하고 중상을 입습니다.

운전중에 정면주시 안하고 옆만보다가 앞차 박은 수준이죠.

거기다가 명색히 대족장인데 펠가드가 대족장 배에 구멍 뚫을거리까지 와서

찌르도록 냅둔건 이상하죠. 대족장 같은 인물이면 옆에 보디가드정돈 있어야지;

바리안, 옆에서 잘만 싸우던 제이나는 대체 뭘했길레

텔레포트를 안썼을까요? 언더시티 침공때 쓰랄 vs 바리안린 일어날 뻔 할때도

대규모 텔레포트 자유자재로 썼죠.

굴단이 지옥절단기 소환할 수 있었던 이유도 얼라가 퇴각방법을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식으로

퇴각해서 소환할 시간을 준거였죠.

로프에 메달려서 매미처럼 기어오르는데 아무리 전멸 직전 부대였다해도 선발대+지원부대로 이뤄진 부대고 로프로 한사람씩 기어오르면 시간이 엄청 걸리게 됩니다.

거기다가 지옥절단기가 소환되서 배를 잡았다 치더라도 바리안이 머리에 칼빵 놓고 떨어질때 제이나가 소환스킬 썼으면 살았을 일입니다. 

지옥마력이 가득한 곳이어서 소환스킬인 비전마력때문에 못했다라고 칠려고해도

지옥 그 자체인 안토러스에서 카드가는 아그라마르한테 플레/이어 꼴 나기전에 바로 소환시키기도 했구요.

게다가 굴단 바로 코앞까지 마법을 잘만 부리던 사람인데;

제이나가 뭐 부상을 입어서 낙오됬다 하는 묘사도 없으니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