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격아 시네마틱 이후 각진영

언더시티가 결국은 함락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

언더시티가 함락된다면 얼라이언스의 사절인 알레리아를 추방한 로르테마론과 블러드엘프(실버문)은

얼라이언스가 싹 밀어버릴까요? 아니면 그래도 같은 혈통인 로서의 후예인 알레리아가 괴멸은 막아주려나....

또 텔드랏실이 불타고, 엑소다르는 구원호가 되어버렸으니

나엘과 드레나이가 동부왕국으로 이전하고 호드가 칼림도어를 전부 먹고,

실바와 포세이큰은 오그리마? 혹은 아즈샤라? 등으로 이전하고

편한동선 편한 대도시 이동의 

호드의 칼림도어 vs 얼라이언스의 동부왕국 구도가 형성될까요?

글 적으면서 생각해봐도 나엘이랑 블엘이 쉽게 이주할 것 같진 않은데 각 대륙에서 홀로 버티기란...

블엘 : 태양샘 때문에 거점 이동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지만,

언더시티 함락됐다는 가정 하에 실버문은 목숨걸고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국민들로 목숨걸고 버틸 것 같진 않고..

(실제론 버틸 수 조차 없죠... 실버문 vs 휴먼+3연합드웦+노움+늑인... 결과는 뻔할 뻔자..)

나엘 : 텔드랏실와 놀드랏실, 칼림도어 내의 수많은 터전들, 몇 만년을 살아온 토박이들이지만...

에메랄드의 꿈과 아제로스를 지키기에 급급하느라 가로쉬시절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하고 호드에 밀려 서서히 잃어가던 나이트엘프... 

(드레나이는 실질적으로 한게 없죠)

얘들이 과연 버틸 것 인가 옮길 것 인가가 급궁금하네요...

차후 스토리는 어차피 나오겠지만 문득 생각나서 의견나누려 올려봐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