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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이오나 부활의 매커니즘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Meteor
댓글: 12 개
조회: 2054
2018-01-30 15:16:25

플레이어의 부활이란건 보통 게임적 허용이지만

와우에서는 플레이어가 진짜 정사로 부활한 사례가 두번 있습니다.

리치왕과 싸울때 전멸당한뒤 테레나스가 대부넣어줘서 다 살린것.(리치왕이 스컬지로 만들려고 작업하고 있던걸 보면 기절 그런게 아니라 확실히 죽은게 빼박.)

그리고 아르거스랑 싸울때 죽었다가 이오나가 살려준 것.




그런데 리치왕과 싸울때는 서리한의 격노로 쇼크 뿅 하고 넣은거때문에 죽은거니까

뭐 그상태 그대로 육체가 바로 살아날수 있다 치는데





아르거스랑 싸울때는 가시들이 온몸 구석구석에 박히고 이시점에서 팔다리 하나둘정도는 그냥 떨어져나가서 판테온의 권좌 곳곳에 흩어져도 이상할거 없고

피니시로 사멸자의 낫으로 아예 일도양단을 시켜버리는데

팔다리 다날라가고 몸도 절단되어버려 산산조각난 상태에서 이오나가 살린다 한들

그냥 생명만 다시 불어넣어봤자 온몸 다 절단난 상태에서 살아있는 거에 지나지 않을텐데



↑대충 이런식으로...


그런데 이후 플레이어들은 살아나자마자 아르거스랑 바로 다시 싸우고 잡죠.

이걸 대체 어떻게 살린걸까요.





1.잘라낸 사지들이 다 들러붙게 하고 붙임

이게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오나는 어쨌든 티탄이고 부활능력도 테레나스 대부같은거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테니..

부활 뿅 넣으면 절단되고 흩어진 사지들이나 육편들이 꾸물꾸물 다 모여서 온전하게 몸으로 합체한뒤 생명이 똻 들어와서 살아난걸지






2.아예 새로운 몸을 만들어줌

플레이어 몸이 조각조각나서 영혼은 몰라도 몸은 살릴 수단이 없어서

아예 그냥 똑같은 몸을 새로 만들어주고 거기다가 영혼을 불어넣는 방식

이러면 플레이어 스무명은 죄다 살아나자마자 알몸이고... 자기랑 똑같이 생긴 시체를 보면서 그 시체에서 옷이랑 무기랑 루팅한뒤 아르거스 차단보고 다시 싸움에 들어갔단 말이 되겠죠;...

개중에는 날라간 손이 사후경직때문에 손가락이 안펴져서 무기 회수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던가... 혹은 모듈깔리고 바닥깔리고 난리갔으니까 무기회수만으로도 벅차고 옷입을 시간은 없어서 알몸으로 싸운 사람도 있을지도;;;...



과연 이오나의 부활은 어떤 매커니즘일까요



Lv59 Met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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