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자매님. 황혼의 말씀 전하려 왔습니다.
맨날 가로쉬님은 살아계신다던가
일리단님은 빛의용사다란 코로크론이나 일리다리 같은
사이비 종교에 시달리셨죠??
이젠 걱정하지 마십쇼. 여러분을 빛(공허)으로 이끌어 주실 진정한
구원자!! 황혼의 진정한 목소리! 저희 황혼의 망치단이 왔습니다.
여러분 곰곰히 생각 해 보십쇼.
코르크론 무얼 했습니까? 그쵸? 더러운 과거의 오크들을 이끌고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침략하려 했죠??
가로쉬인지 세로쉬인지는 위대하신 이샤라즈님의 힘으로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일리다리는요?? 온갖 개고생 시켜서 겨우 일리단 플레이어가 부활 시켜놧더니. 뭐합니까??!! 그쵸!! 구원호에 쳐박혀서 온갖 잡일을 다 시키죠?? 고마운줄을 몰라요. 이 넘들은!!
반면 우리 고대시느님 들을 만나 볼까요??
우선 태고부터 아제로스를 정령왕들과 함께 평화롭게 다스리다가
침략자 티탄에 위해 유배당하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십니다.
그러고 비열한 티탄들은 떠나고 남은건 황폐해진 아제로스와 티탄의 더러운 피조물들 뿐....
하지만 우리 고대신느님들 께선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악랄한 불타는 군단을 불러들이고 너무나 사랑했던 땅 아제로스를 두동강낸 티탄의 자식 나엘도 가엾이 여기어 물속에서도 살아 갈수 있는 나가의 몸으로 환생 시켜 주시옵고, 티탄의 피조물들 마저 가엾이 여기어 친히 권능으로 육체의 축복을 내리셔서 티탄의 명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구속을 끊어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살과 살을 맞대어 삶을 이어가는 축복을 내리신 고대신느님!
그뿐만이 아닙니다. 불군의 침략에 맞서 잘아타스짱 까지 내려보내
그들의 음모에 맞서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도운 고대신느님!
과거 판테온과 불군을 상대로 끝까지 아제로스를 수호하시려 목숨을 다 받치신 그 분들이야 말로 아제로스의 진정한 주인이시면 구원자 입니다. 빛리단 같은 일리다리 헛소리에 속지 마시고 이제라도 진정한 신의 소리를 들으셔야 할때 입니다.
끝으로 그들의 영안과 기적의 일부인 나가..,그리고 잘아타스짱의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이번 황혼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형제,자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