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가기에는 너무나멀고 살게라스 본체 자체를 불러오기엔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됨 화신을 보낸이유도 본체를 보낼 힘이 없어서입니다.
직접 걸어오면 되지않느냐?
거리가 멀어서 직접가려면 몇백에서 몇천 몇만년은 이동해야되는데 살게라스는 아제로스만이 목표가아닙니다.
진정한 목표는 공허가 이곳 물질세계로 못오게 하는거죠
공허에잠식된 수많은 행성들도 처리하고 침략행위도 했습니다.
주 목표를 내팽개치고 어찌됫건 부하들이 차근차근 침략진행중인 아제로스를 직접공격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쓸 필요는 없는거죠
아제라이트 쐐기돌이라는것이 군단에 나오면서 살게라스는 아제로스로 군단후반부에 건너와 검을 꽃았습니다.
설정상 아제라이트 쐐기돌은 군단의 지배하에 있는지역인 마르둠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군단이 일부럼 숨겨둔 쐐기돌을 모를것도 아니고 왜 안썻냐?
쐐기돌의 힘은 현재지역과 군단세계의 문을 만들어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어디든지 연결해주는게 아닙니다.
이러면 군단이 침공한게 몇번인데 왜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안썻느냐?
여기선 제대로된 설명이 나온적 없어서 제 뇌피셜을 몇가지 근거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쓸 이유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살게라이트 쐐기돌은 문을 만들지만 오갈 수 있는 힘의 크기에 대해서는 아무리 유물이라지만 제한되어 있을테고 그 힘의 용량을 늘릴려면 외부의 힘의 지원을 받아야되는것입니다.
외부적인 힘의 지원이라면 굳이 쐐기돌의 힘이 필요하지않습니다.
밤샘. 영원의 샘. 세계수에 만들어진 영원의 샘. 태양샘.살게라스의 홀등을 이용해 차원문을 만드는게 훨씬 공정이 단순해지죠 어차피 외부적 힘이 필요할꺼라면 굳이 쐐기돌이 들어갈 이유가 없어집니다.
일리단이 자신의 힘으로 아르거스랑 아제로스를 연결한 거대한 차원문도 살게라스가 건너오기위해 자신의 형상을 바꾸어가며 건너오는것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제로스에서 가장 강하다고 뽑을 수 있는 일리단이(그의 육체는 살게라스의 강림을 감당할만한 힘도 지녔습니다) 쐐기돌을 통해 만든 차원문조차도요.
아제라이트 쐐기돌은 침략용이 아니라 수비용도로 맞는 유물이고 일리단이 그걸 잘 활용하여 역으로 군단에 대한 침략용도로 쓴것입니다.
이상 살게라스가 왜 아제로스로 못온것이냐에 대한 이유입니다.
보충 질문 반박등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Ps.악사들이 마르둠에서 쐐기돌을 통해 아웃랜드로 돌아올 수 있던건 아웃랜드는 이미 군단의 지역이라고 할만큼 충분히 지배됬다고 보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