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이알로사 일기노스 귓속말도 점점 풀리는 것 같습니다.

1. 마지막 그림자가 떨어지기 전에, 영원한 잠의 아버지께서 성찬을 맛보실 것이다.
- 영원한 잠의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보아서, 무에젤라일것 같긴 합니다만, 현재 무에젤라는 저편에서 브원삼디에게 탈탈 털려 힘을 다 잃은 상태,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 힘을 되찾은 무에젤라가 다시 돌아오거나, 아니면 어둠땅 이전까지 간수와 거래하며 힘을 모아온 것을 암시하는 걸까요?

2. 금빛 존재가 빈 왕좌를 차지할 것이다. 빛의 왕관은 어둠만을 불러올지니.
- 금빛존재 = 안두인, 빈 왕자 = 리치 왕 -> 간수의 꼭두각시가 된 안두인이 어둠을 불러온다. 라는 해석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3. 여주인의 부름에, 아홉 까마귀가 비상할 것이다. 저마다 그녀의 총애를 얻을 선물을 물색하리.
- 여주인=실바나스, 아홉 까마귀 = 아홉 발키르, 마침 지배의 성소에서 발키르랑 실바나스 모두 등장하니 9.1 레이드 이후 스토리에서 선물이 뭔지 떡밥이 풀리지 않을까요?

4. 생명의 가신이 두 마음을 품는구나. 녹색의 눈을 조심하라.
- 생명의 가신 이라 불릴만한 존재 중,어둠땅 메인 인물들을 추려보면 이세라,겨울여왕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녹색의 눈이라는 의미까지 포함하면 이세라가 무언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5. 눈 먼 여왕의 손에는 뼈의 홀이 들려있으매, 심연에서 파멸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밤전사의 힘을 버거워하는 티란데나, 나락과 계약한 실바나스 중 하나 일 것 같습니다.
티란데의 경우는 파멸은 엘룬일 것이고, 실바나스의 경우는 간수와 나락이겠죠?

6. 교활한 자들이 여섯 주인 앞에 무릎을 꿇지만, 섬기는 이는 하나 뿐.
- 교활한 자=나스레짐, 여섯 주인 = 6대힘 인걸로 거의 100% 확정 난 것 같습니다.

어둠땅이 출시되고 9.1이 되면서, 해석이 달라질 여지가 생긴게 1,2,3번 정도고, 6번도 거의 확실시 되다가 나스레짐의 재등장으로 확정된 걱 같습니다. 4,5번은 끼워맞추기에 가까워서 아예 이번확팩에서 안풀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