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용의섬 스토리를 재밌게 하고있는 복귀유저인데요
고대의 전쟁때 용의섬을 봉인하고 위상들이 떠난다음 현재 시점에 다시 봉인이 풀리잖아요?
근데 그 봉인된 만년동안 용의섬은 시간이 멈춘것처럼 거기살던 원시용이나 토착생물들도 다 정지해있던건가요?
그리고 원시술사들 종족 보면 만년전에 존재하지않던 불페라나 그런 종족들도 보이는데
용의섬 봉인풀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않았는데 저런종족들은 어떻게 영입되어서 적대세력으로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궁금합니다
원시술사 다양한종족있는이유 : 간단함 과거의종족뿐아니라 현재종족들도 받았기때문
1시즌 중간보스도 그린토템부족 타우렌이었고 4차전쟁(가시전쟁)이후 가입한자들도 많음
쿠로그가 이끌었던거 같은데 만년도 전에 있던 라자게스는 어떻게 알고 풀어주러 온건지
확실하게 섬과 같이 잠들어 있다고 나온 건 자라딘 정도?
원시술사도 굉장히 애매한데 아마도 이런 흐름인 듯:
라자게스는 금고에 갇힌 상태로도 어느 정도 주위의 기후를 조종할 수 있었고 이걸 통해서 마치 모스 부호처럼 모종의 신호를 내보냄 그러다가 쿠로그 같은 애들이 알게 되고 세력을 형성한 게 아닐까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듯?
황혼의 망치단 저주받은 자들 교단 같은 세력도 있었으니 뭐 포섭하는 거야 굳이 이유를 댈 필요도 없겠지만 그냥 티탄에 대한 반감을 가진 자들, 정령과 깊게 연관되어 있던 자들을 적당히 꼬드겼다 뭐 그런 식일 거고요
그러면서 티탄 시설도 멈추고 도시도 버려짐. 자라딘도 적수가 없어지자 동면. 드렉티르는 봉인. 남은 용혈족이 시설과 폐허를 관리하며 매우 긴 시간을 보냄.
근데. 땅이 깨어남.(설명이 모호한 부분) 용족이 복귀를 느낌.(본능적으로) 그래서 철새마냥 귀환하면서 티탄 시설도 깨어나고. 용의 섬도 다시 아제로스에 나타남. 원시술사도 침공. 자라딘도 깨어남. 필멸자 탐험단이 깨어나는 해안에 도착.
원조 원시술사 외에도 대격변 때 정령으로 새로운 낙원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황혼의 망치단 세력이 있었고, 텔드랏실 화재로 힘을 다루는 힘이 뒤틀린 드루이드 및 나엘 생존자들, 가로쉬 때 힘을 추종하는 주술사 집단, 라그나로스 추종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