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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비매너] 메갈하시는 것 같은 Nymaeria-하이잘 님?

아이콘 케이샤이
댓글: 36 개
조회: 6168
추천: 38
비공감: 16
2019-05-26 08:35:58
안녕하세요, 일리콩-하이잘 입니다.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 글에 공감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른 언냐들이 이 시점에 답글로 역공하면 이길 수 있다고 부추긴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하나씩 이야기 해보죠.

글 들어가기 전에 다른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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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ymaeria-하이잘 이 사람은 현재 메갈 계열 지인을 동원해서 사사게 글에 베플조작작업
2. 베플 조작 한 번 해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서 갑자기 답글 담
3. 사실 이 글 보시는 분들 무슨 사건인진 다 아시잖아요? 굳이 요약이 필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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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저는 당신은 페미니즘 계열의 지인들을 동원하여 사사게에서 베플조작작업을 진행하였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사라지고 나서 등장한 분들 중 당신의 지인이거나 혹은 당신 본인이라고 생각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비아스톤 


당신이 사사게에 댓글을 달지 않기 시작한 다음부터 등장했으며, 예의있고 점잖게 이야기하는 당신과는 정반대의 말투를 구사합니다. 혹시 둘이 동일인물이라면 재밌겠네요. 뭐, 저 사람은 이미 쐐기돌 게시판에서 메갈이라고 욕을 많이 먹고 글을 싹 지운 사람인 것 같으니 만약 둘이 동일인물이라면 재밌겠네요.



홍팔2


저는 당신이 왜 제가 386이라고 꾸준히 작성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사게를 작성하기 위해 보랄러스에 앉아서, 제 전투정보실을 보았겠지요? 하지만 전투정보실은 실시간으로 갱신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당신은 그걸 몰랐고, 그랬기 때문에 엘렌샤 님에게 귓으로 "악사님 무기 370/355이고 유물 레벨이 26이다"라고 말씀하셨겠지요? 

저 홍팔2라는 분은 사사게에서 처음 본 인벤 레벨1의 유저인데, 당신과 동일한 수치를 들고와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보통의 사람은 글과 반박문을 다 읽어보고 정황을 파악하고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데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격할 대상을 정해둔 사람"이죠.



퓨처넷

저는 기본적으로 양비론자를 안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양비론인척하면서 중립 스탠스 잡아놓고 자기 맘에 안드는 쪽 막 후두려 팰 수 있거든요. 저 뿐만 아니고 그런 이유로 사사게에서는 양비론이 잘 안통해요. A랑 B랑 둘 다 나쁜놈인데, B가 일케일케 나쁘다~~ 라고 후두려 팬 뒤에 역공 당하면 "뭐래; 난 둘 다 나쁘댔는데."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거든요?

그런 양비론자 중에서 두각을 드러낸게 저 퓨처넷이란 분인데요. 홍팔2란 사람이랑 똑같이 "개거품"이라는 틀린 표현을 굳이 사용하더라구요. 게거품 물다~라는 표현이 글합쳐 리플 300개도 안 되는 내용 중에 다른 아이디 2명이, 똑같이 틀린 표현을 사용하는게 매우 흥미롭지 않나요?

저런 사유들로 저는, 상기의 분들이 당신의 본계정/부계정이거나 하다못해 당신의 부탁/전언을 통해 이 글에 달라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저런 정황 증거 거론할 것도 없이 1렙 흰딱은 과학이죠.



그리고 공감 작업에 대한 의심 사유를 말씀 드릴게요.

Kepi의 댓글



댓글에서 Kepi라는 사람이 양비론도 아니고 그냥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고 맹비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딱히 저 사람을 위의 지인 리스트에 굳이 넣진 않았는데요. 그건 저 사람이 당신에게 그저 깊게 공감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은 캐릭을 엄청 많이 키우지만 다 고만고만하게 약해 빠진 분이고 같이 쐐기 돌 친구도 별로 없고 그래서 제 8번째 부캐릭(...)이 자신의 메인 캐릭터와 비슷한 상황(본캐 1신화)인 것을 보고 제 본캐라고 단정, 헛저격을 했던 사람입니다. 안습. 

재밌는건, 저 사람의 글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히 호소했고 (논리적으로는 그릇되었기 때문에) 비공을 많이 받았지만 역설적으로 공감 역시 몇개(3~4개) 찍히게 되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당신을 지원하러 온 양비론자들의 글은 공감이 2~3개 정도로 멈추었지만 최초 공감 3개부터 베플에 올라갈 수 있음을 이용하여, 저 사람의 댓글에는 무조건 공감을 밖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웃기게도, 공감4/비공 8 블라인드였던 댓글이 갑자기 공감 18/비공 11이 되는 기적!

즉,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미 비공을 밖아 블라인드 되었던 댓글들이 갑자기 공감을 몰아 받으면서 현재 베플 1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단순히 "비내머"란 오타를 "비매너"라고 고친 오타 정정 리플에 공감이 6개, 틀린 본캐를 뻘저격해서 비공이 더 많던 리플조차 갑자기 공감이 10으로 늘어났죠. 해당 일은 어제인 5월 25일 오후 2시~5시 정도에 일어난 일이고 이 몇 시간 동안 제 글의 추천수가 5정도 오르는 동안 비공 역시 10정도 증가했습니다. 

하루 지난 글에 뒤늦게 나타나서는 베플을 조작하고 있는거죠.

글 비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비공 15중에 2/3이 단 몇 시간 사이에 증가했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뭐, 5월 24일의 사사게 유저들은 대부분 절 지지하고 5월 25일 오후의 사사게 유저들은 당신을 지지한다면 대충 앞뒤가 맞겠네요.




만약 님이 부른 분들이 아니라면, 님 쉴드 치는 분들이 하나같이 그쪽 계열인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그냥 단순히 제가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 /힘자랑 을 당한 당신의 공포감과, 남성성에서 나오는 과도한 폭력성과, 이로 인해 떠오른 과거의 아픔 등등을 눈치 채지 못해서 벌어진 일인가요?

그래서 뜻 있는 분들이 한곳에 모여서 저와 제가 몸 담은 길드를 응징하려 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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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기까지가 제가 당신이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 친구들을 불러왔다고 생각하는 정황 및 심증 근거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이 글에도 비공이 한 15개 정도까진 밖힐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뭐 여튼.

그래서 이제 님이 했던 이야기를 해봅시다.


자 봐봐요. 당신은 일단 "제가 버스 받는 것 같아서 싫은건지", "지난주에 버스 받은게 싫은건지", "/힘자랑"한게 싫은건지를 명확히 해야해요. 왜냐하면 당신은 사사게에 올리면서 이 세가지를 모두 거론했거든요?

1. 지인들끼리 파티짜서 지난주에 버스 태워준게 화나서 사사게 온건 아닐테고
2. 400템 나오는 곳에서 19k 딜 뽑는 392 석주가 파티에 껴 있는게 화나서 사사게 온건가요?
3. 아니면 정말 /힘자랑 때문에 온건가요?




1번은 반박할 것도 사과할 것도 없어요. 제가 지인 모아서 버스 받았습니다. 님이 상관할 바 아니에요.
2번은 님이 화났을 수도 있지만 돌 꽂기 전에 나가신다고 하셨고 보내드렸어요. 님이 상관할 바 아니에요.

라고 하면 또 템렙이 낮고 유물력이 어쩌고 할 것 같은데... 전에도 얘기했듯이 출발하지 못했던, 당신이 있었던 "그 파티"는 분명히 제가 아닌 당신이 제일 약했어요. 백번 양보해서 내가 석주였고 실제로 딜도 잘 뽑았지만 버스였다고 쳐도 레이더 3천점 넘는 버스기사가 있는 버스 파티였어요. 당신은 그냥 얌전히 들어와서 안전벨트만 하고 있어도 자유지대가 7단 시클에서 11단 2상 시클로 갱신되는 거였어요?


3번은 그래요 내가 /힘자랑 으로 당신에게 엄청난 모욕감을 줬다고 칩시다. 내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내 /힘자랑 으로 인한 남성성의 과시와, 그로 인한 수직적 사회계층구조에서 나오는 권력이 당신에게 내리꽂혀 가볍게 즐기려 했던 게임에서조차 당신은 고통 받고 두려워하여 저에게는 겁이나서 귓조차 하지 못하고 엘렌샤 님에게 대신하여 귓으로 사과를 부탁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당신의 의견에 동조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의 공감능력에 기대어, 저도 물어보겠습니다.

저는 파티를 구성할 때, 딜링 능력에 자신이 없는 당신을 포함해서 2상 클리어 각을 잡았고, 당신은 392 악사인 저만 보고 소진 각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간 이후 선착순으로 받은 악사님과 함께 저는 실제로 2상 시클을 해냈고, 이후에 바로 나온 13단 돌을 다시 한번 2상을 해냈습니다. 즉 저는 제 상황과 딜링 능력을 모두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당신은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당신 레이더에요. 세부 내역 보면 깨진 돌은 셀 수가 없죠.)

그렇게 파티원 구성을 보고 던전 클리어 가능 여부도 가늠짓지도 못하는, 누가봐도 파티 내에서 최약체가 분명했던 당신이 제 템렙이 낮음을 파티장에게 귓으로 지적하고, 이후엔 절 못 믿겠다고 파티에서 빠지겠다고 하셨죠?

"당신의 높은 템렙(409)이 상대적 약자(392)인 저에게 권력적으로 다가와서 상처 받았습니다. 사과하시죳!"

..라고 미친 소리를 하는 대신에 저는 그저 당신을 클릭한 상태에서, /힘자랑 을 했습니다. 

제가 당신보다 템렙이 높고 던전을 다 돌고 나서 당신의 낮은 딜을 조롱하려고 /힘자랑 한게 아니구요.

당신이 제 템렙 낮아서, 유물력이 낮아서, 약해보여서 던전 터질 것 같다고 빤스런 하길래 /힘자랑 한거라구요.

님이 먼저 사람 기분 나쁘게 말 다해놓고 튄 뒤에 /힘자랑 가지고 화내는거라구요.

그래놓고 /힘자랑 이 모욕이라고 느껴지셨다면 그 이유는 너무 당연한 것 아닐까요?


당신은 게임을 잘 못합니다. 괜찮습니다. 그건 잘못이 아닙니다. 

함께 던전을 돌 친구도 딱히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그것 역시 잘못이 아닙니다.

당신이 가고 싶은 던전을 당신 발로 나왔습니다. 그것 역시 어찌 잘못이겠습니까.

당신이 가고 싶던 곳을, 당신보다 템렙도 낮은 악사 새끼가 길드 빨로 가는데! 

내가 가서 주사위를 먹어야 했는데! 너 때문에 내가 불안해서 이 파티에서 나가는데!! 니가 나한테 감히 /힘자랑 으로 약올려????

이건 잘못이에요.

당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길드빨로 버스 받는 것 같으니까 빡쳐서 길드 이름 걸고 사사게 온거 아닙니까?

누차 이야기 하지만, 저희가 당신을 파티에서 내쫓은게 아니고 제가 약해보여서 당신이 파티에서 빠진거에요.

그래놓고 /힘자랑 이 불쾌했다고 사과하라고 그 난리를 치고 사사게에 처오시면 안 되죠?

님 글도 참 웃겨요



당신은 엘렌샤 님에게 사과를 했어야 했어요. 멀쩡히 날 놔두고 엄한 사람 붙잡고 45분 동안 귓으로 난리친 건 정말 잘못입니다. 그리고 다른 3명에게 죄송해할 필요도 없어요. 당신이 귓으로 그 난리 치는거 받아주면서도 깔끔히 2상했습니다. 그래 하다못해 나한테는, 내가 /힘자랑 도 하고 욕도 했고 당신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내가 화난 것도 몰랐기 때문에 사과를 안한다고 쳐도 귓으로 그 난리 친 대상자에게는 사과를 해야죠?



까놓고 이야기 합시다.

사사게 댓글 조작 조금 해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서, 자신감 생겨서 글 새로 쓴거죠?

그러지 마세요. 베플이 올라간건 올라가버린거고. 글 읽는 사람들이 귀찮아서 그냥 "왜 저런게 베플이야?"하고 넘기는거지 멍청해서 "어? 저게 맞는 말인가?" 하고 속는게 아니에요.

여긴 얼빠진 웜련들이 언냐들말에 쉽게 속아자빠지는 그런 곳 아닙니다. 



여튼 댓글 공감/비추천 작업 또 열심히 해보세요. 이번엔 얼마나 화력을 낼 수 있나 한 번 봅시다.





글에 욕설 많은 거 많이들 싫어하셔서 이번에는 하나도 안 적었습니다.

Lv66 케이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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