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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비매너] choble 길드 엘렌샤 / 일리콩 자유 버스 사건

알랭뒤카스
댓글: 9 개
조회: 2807
추천: 3
비공감: 6
2019-06-12 10:02:31
바빠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또 날조를 하고 있었구나.

세상에.

서로의 동의하에 올린 게시물에 대해서 그토록 너희들이 목 매였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안쓰럽다.

결국엔 이런 날조의 게시물을 올리는구나.


그리고 최소한 유물력 26에 대해서는 언급했어야지.



너희의 표현에 따르자면, 나는 페미에 웜련에 씨발놈에 미친 새끼에 엄마 아이디로 글 게시하는 인간이고,

그것도 모자라 이젠 무슨 연유에선지 너희 길드의 쐐기 팟을 따라다니는 이상한 스토커까지 돼버리는구나.


내 다른 캐릭터가 속한 길드를 해괴하고 어쭙잖은 논리와 분노로 파헤치는 여유가 있다면,

너희 길드에 저급한 욕설이나 내뱉는 일베스러운 길드원이나 정리하고

이런 날조와 망상을 하는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길 바란다. 


상당히 불쾌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증명해줘서 고마워. 그런 게 필요했어.




너의 날조에 대해 미리 한 가지 언급하자면,


썩 굴 15단 가서 법사로 20k 했으니 한참 모자란 딜 맞아.

20k 면 어찌 됐든 시클 못한 중요한 이유들 중에 하나임이 분명하니까.

그래서 끝날 때 다들 고생 많으셨다고 안타까움의 인사를 건넸고.

내 낮은 딜에 대한 사과 유무는 불확실하지만 다들 그리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들 헤어지지 않았던가.

(난 평소에 내 딜이 낮은 경우가 생기면 직접 언급하면서 먼저 사과를 하는 편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는 다르게

내게 남의 돌 깨먹고 사과 한 마디 없는 지독히도 뻔뻔한 인간이라는 식의 뉘앙스를 뒤집어 씌우고자 한다면

최소한 내가 실제로 그런 언행을 했다는 증거라도 제시하며 주장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딜이 좀처럼 늘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고 좀처럼 해결되지 않기에 애석히 여기고 있어.

보통은 24-5k 정도는 나오는데 너의 파티에 합류한 날은 달랑 20k를 기록했다.

(행여 24-5k가 나왔다 한들 충분하지는 않지. 잘 하는 법사님들 30k도 쉽게 넘기니까.) 


그런데, 그날 썩 굴 15단에서 3200+ 전사가 27k고 내 법사가 20k, 그리고 악사가 18k, 혈죽인 네가 10k다.

그날 전체적으로 던전 내 상황이 순조롭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해.

썩굴임에도 마치 세스랄리스나 왕안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몹들을 띄엄띄엄 만났던 것 같아.

시클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남아 있었을 때 한두 번쯤은 수확을 몹들에 붙이는 시도라도 한 번 해봤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지만, 혈죽인 넌 만피 채우기 바빴고 15단에서 시종일관 10단의 택틱을 유지하고 있었어.


난 괜히 빗냉 찍고 마룬고겨동공으로 온 셈이 됐고, 지옥 포화 찍고 온 악사님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어찌 됐건 딜러로서 낮은 딜을 기록했고 소진된 돌 앞에서 떳떳하지 못했기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고생 많았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3200+ 전딜이 27k고 내가 20k이고 악사가 18k인데, 딜러의 딜 양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1인분 몫 충분히 한 전딜 님도 딜이 더 나왔어야 하고, 한심한 나나 악사님의 딜도 최소한 4k씩은

더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 딜을 이끌어내는데 각자 개인의 역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탱커였던 엘렌샤 너의 리딩이야.

설마 그날 너의 탱킹이 빼어난 편에 속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어째서 유독 네가 탱커인 파티에서는 딜러들의 딜이 다들 잘 안 나올까에 대해서 진진하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법사로 썩굴 15단 다녀온 후에 다른 일하다가 30분 정도 지나서 도적 캐릭터로 접속했다.


주간 보상을 위해 10단 이상 주차만 하면 그만인데 마침 도적 취업이 잘 되는 자유지대 11단 보이길래 바로 지원했었다.

너를 기억해서 인지했다면 아마도 피해서 다른 곳에 갔겠지.

파티에 합류한 이후에도 네가 누군지 기억도 못 하고 있었고,

조금이라도 일찍 끝내려고 먼저 자유지대 가서 악사를 소환하다가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시간도 남길래

그때 유물력 26인 너의 길드원 일리콩을 검색해보게 됐던 거야.




내가 엘렌샤 널 따라다녔다니, 해괴하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날조를 통해 무고한 사람을 파렴치한으로 몰아대는 일도 정상적인 인간이 하는 짓은 아닐 터인데, 이 또한 

망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런 종류의 망상이 계속된다면 어느 누군가는 증세로 보기도 할 거야..



너의 날조의 일부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전체를 자세히 기술할게.


Lv1 알랭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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