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신규 종족 및 종족 직업 추가에 대한 개발진의 언급

BlizzardWatch의 코리 타일러의 게임 디자이너 재키 와일리의 인터뷰에서 신규 종족 및 종족 직업 추가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코리 타일러: 10.0 패치에서 새로운 종족이나 직업의 조합이 더 나올까요? 뭐라고 해야할까, 나이트 엘프 성기사 같은 것들은 어떨려나요? 

재키 와일리: 아마 그건 저희 주변을 떠나지 않는 주제 중 하나일 겁니다. 우리는 그러한 조합에 대해 계속 얘기하고 있으며, 언제나 논의되는 사안입니다. 저희는 10.0 출시를 위하여 드랙티르 기원사에 대해 초점을 맞추기는 했습니다만, 그러한 사안들은 확실히 저희 팀에서 적지 않게 들리고 있으며, 저희는 그 주제에 대해 상당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블리자드의 프로덕션 디렉터인 패트릭 도슨은 Breakflip과의 인터뷰에서 신규 직업과 유저들이 세스락과 같은 동맹 종족으로 플레이가 가능할지에 대한 질문에 이리 대답했습니다.

패트릭 도슨: 현재 새로운 직업들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행된다면 대부분의 직업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며, 직업의 전문화를 비롯한 다채로움이 있을겁니다.

패트릭 도슨: 동맹 종족은 꽤나 중요한 사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질문을 하며 동료들조차 "내가 세스락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려나?" 라고 묻거나 멀록, 또는 켄타우로스로 플레이가 가능할지 궁금해하고는 하지요. 저희는 이러한 점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와우에 종족을 추가할 때는 항상 그러한 결정의 이면에 분명한 의도가 있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안을 팀과 논의할 것이며, 우리가 무엇을 추가할지 아직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일단 10.0에서는 저희가 진정 드랙티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명확한 계획은 없네요.

이러한 대답을 종합해보면 현재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드랙티르 기원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른 동맹 종족이나 신규 직업 추가는 시즌 말기나 추후 확장팩 사전 패치에나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