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용의 섬의 위치와 가는 방식에 대한 개발진의 언급

MMORPG의 로빈 베어드의 용의 섬 진입 시나리오에 질문에 환경 아트 감독인 티나 왕과 게임 디자이너 재키 와일리가 대답했습니다.

로빈 베어드: 보통 새로운 확장팩에 진입하면 우리가 거기에 어떻게 가는지에 대한 시나리오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전에 우리가 배를 타고 갈 것이라고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각자의 배에 타겠지만, 결국 만나게 될것입니다. 저희들을 그곳까지 데려가기 위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다른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까?

재키 와일리: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희는 이번에 사전 패치 이벤트와 같은 세부 사항을 너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 없습니다. 알죠?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스톰윈드 부두를 지을 예정이며, 그곳은 오그리마의 부두처럼 바쁘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겁니다. 이처럼 우리는 새로운 부두를 건설하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의 용의 섬에 봉화의 불이 켜지고, 용족들이 그곳에 다시 강림하게 되었으니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불러 신대륙을 탐험하고 탈환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부두를 만들 예정입니다. 배에 오를 준비를 하고 PVP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전쟁 모드를 미리 꺼두시길 바랍니다.

티나 왕: 아직 그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그곳에 부두를 짓지 못할수도 있어요, 재키. 미안하지만, 확실히 말해두기 위함이에요. 물론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확실히 용의 섬으로 가겠지만, 거기에 너무 많은 구성 요소는 없을겁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아니지만요.

재키 와일리: 좋은 태클이네요.

또한 프로덕션 디렉터인 패트릭 도슨은 Breakflip의 인터뷰에서 용의 군도의 위치에 대한 질문에 이리 대답하였습니다.

패트릭 도슨: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저희는 세계관에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의 섬이 어디에 있는지 굳이 지도를 뒤집어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용의 섬은 탐험할 장소가 많으며, 그 과정에서 용의 섬은 제자리를 되찾을 것입니다.

이러한 언급을 보면 아직까지 용군단의 무대인 용의 섬에 대하여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며, 제작진은 여러 논의를 진행 중이기에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후에야 확인할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