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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단] 용군단에서 신드라고사의 역할에 대한 언급?

아이콘 사디스트
댓글: 11 개
조회: 8307
추천: 5
2022-04-30 18:13:46
https://www.wowhead.com/news/hints-that-sindragosa-will-play-a-role-in-dragonflight-326876



이언 헤지코스타스 및 스티브 대누저가 진행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의 짧은 언급으로부터, 용군단 확장팩에서 신드라고사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에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에서 Taliesin은 알렉스트라자가 용군단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하려 했으나, 실수로 이름을 신드라고사라고 언급했는데요. 흥미롭게도 스티브는 신드라고사에 대한 무언가에 대해 더 언급하려 했으나, 알렉스트라자를 말하려 하는 것이었다는 Taliesin의 답변에 그 이상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Taliesin: 용에 대해 계속 생각해 봤고, 이번 확장팩에서 신드라고사가 꽤나 중요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는데요 [...]

대누저: 음, 여러분이 용의 섬에서 만나고 상호 작용하게 되실 신드라고사는—

Taliesin: 제 말은—죄송합니다—잘못 말했네요. 알렉스트라자를 말하려는 거였습니다.

대누저: 아, 네, 네. <알렉스트라자에 대한 이야기>

물론 대누저 역시 단순히 알렉스트라자를 얘기하려다 신드라고사의 이름을 잘못 언급한 것일 수도 있으나, 용군단 집중 탐구 영상에서도 칼렉고스가 신드라고사의 보관소로 향한다는 얘기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신드라고사가 확실히 어떤 역할을 하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미 사망한 만큼 등장하더라도 환영 등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겠지만요.

신드라고사는 푸른용군단의 여왕이자 말리고스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그는 데스윙과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말았고, 시간이 흘러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이 언데드로 되살려낸 후 서리날개 고룡들의 지배자가 되어 스컬지의 강력한 부관이 되었었습니다.

고대의 전쟁 때 신드라고사는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즉 지금의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갖고 위상들을 배신했을 때 치명상을 입고는 용의 안식처를 향해 죽을 힘을 다해 날아가다 얼음왕관에 추락하게 됩니다. 신드라고사는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 말리고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그 누구도 듣지 못했고, 결국 증오심을 품고 복수를 외치다 처절하게 사망하고 맙니다.

몇천 년 후 잠에서 깨어난 리치 왕은 신드라고사라는 고대의 기운을 감지하고 그를 서리고룡으로 깨우게 되고, 플레이어들은 얼음왕관 성채의 세 번째 지구, 서리날개 전당의 마지막 우두머리로 신드라고사를 상대하게 됩니다. 

주간 공격대 퀘스트인 '고통받는 영혼을 위한 유예'에서는 발리스리아가 주는 '신드라고사의 수정 정수'를 칼렉고스에게 가져다 줄 수 있었으며, 칼렉고스는 신드라고사에게 마침내 고향에 돌아왔으니 푹 쉬라는 대사를 남겼었습니다.

Lv62 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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