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하우징 시스템에 대한 개발진의 언급

용군단의 개발진 인터뷰에서 여러 주제가 나왔으며 과거 태양노래 주둔지나 주둔지와 같은 거주지 공간인 하우징 시스템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습니다.

개발 및 관리자인 이언 해지코스타스는 HazelNutty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언 해지코스타스: 플레이어 하우징은 유저들이 원하는 만큼의 방식으로 만드려면 몇 개의 확장팩에 걸쳐 제작해야 할 엄청난 프로젝트입니다. "공격대 티어 하나를 날려야 할 정도"라는 말조차 과장이 아니지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주둔지가 얼라이언스와 호드 버전으로 제한된 것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를 크게 원하고 있으며 개발진 중에서도 하우징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만, 그저 제작하기가 굉장히 힘든 프로젝트입니다."

프로덕션 디렉터인 패트릭 도슨은 Breakflip의 하우징에 대한 인터뷰에 이리 대답하였습니다.

패트릭 도슨: 상당히 흥미로운 질문이군요. 이것은 자주 논의되는 기능성 주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우징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그걸 멋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만약 저희가 플레이어들을 위한 하우징을 만들게 된다면, 그것은 정말 놀라울 것이며 여러분들은 원하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건 지금 시점에서는 꽤나 머나먼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런 시스템을 용군단에 넣을 생각은 하지는 않았지만, 그건 미래를 위하여 생각할 테마임은 분명합니다.

BlizzardWatch의 코리 타일러의 질문에 환경 아트 감독인 티나 왕과 게임 디자이너 재키 와일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코리 타일러: 하우징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으며, 확장팩이 출시될 때 마다 그 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뭘 망설이는 겁니까? 서버 측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대도시가 아닌 주둔지와 같은 작은 공간으로 분리되기를 원치 않는 경우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재키 와일리: 하우징은 저희 팀 내에서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만약 저희가 그런 시스템을 만들다면, 진정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만들고 싶으며, 커뮤니티의 피드백도 많이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건 굉장히 흥미로운 것들이겠지요.

티나 왕: 예아, 확실히 그 소리에 귀가 웅웅거리네요. 하지만 만약 저희가 그것을 만들게 된다면, 즉시 신나는 마음으로 작업할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많은 기술적 발전이 필요하겠지요. 만약 저희가 해야 한다면 말입니다.

현재 개발진 내에서도 하우징을 원하는 여론도 있지만, 그것들이 상당한 작업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현재까지는 회의적인 분위기이며 용군단 확장팩에서도 하우징 시스템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