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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캐스팅신기라는 개념은 없는 개념입니다

문학의이해
댓글: 22 개
조회: 5262
추천: 11
2022-11-14 17:31:54


소용군단 기준으로 캐스팅 특성은 거의 채택되고 있지 않으며
용군단에 추가되는 포인트를 감안해도 캐스팅만으로 버블을 어떻게 수급할 것이냐?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레이드 쐐기를 막론하고 왼쪽라인을 타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다른 특성에 돌릴 여유 포인트가 없어요.

다만 티어 효과가 지속적으로 치유 주문을 쓸 것을 강제하는 만큼
빛주입 버프를 사실상 무시했던 어둠땅신기에 비해 빛주입 정도는 소모하는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둠땅 2시즌 레이드에서 마라아드 전설이 사용되면서
버블수급-여빛-버블수급 이었던 사이클이 버블수급-여빛-순빛-버블수급 으로
순빛이 기존 힐 사이클에 섞이면서 흡수되었던 것처럼
용군단에서는 빛주입 버프와 캐스팅이 기존 힐 사이클에 흡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원거리 포지션 잡고 책만 펴는 건 불가능하고 
기존처럼 근접해서 신성화도 깔고 성격도 치다가 빛 주입 프록도 소모하는 식으로
어둠땅 근접 신기 사이클에 캐스팅을 섞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Lv22 문학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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